67년 전통의 세계적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의 ‘BLX 버추얼 심포지엄’이 누적 노회수 1만8000뷰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스트라우만은 지난해 12월 16일~22일간 진행한 ‘BLX Virtual Symposium’(이하 BLX 버추얼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Confidence Beyond Immediacy’를 주제로 진행된 BLX 버추얼 심포지엄에는 1200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했다. 또한 누적 조회수 1만8000뷰를 초과 달성해, BLX 임플란트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ntroducing BLX’ 섹션에서는 Fully Tapered 디자인 임플란트 전문가로 정평이 난 Dr. Ophir Fromovich가 제품 개발 스토리 등 Immediacy에 초점을 맞춘 BLX 임플란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스트라우만 본사 Clinical Manager인 Dr. Christian Jarry와 Global Product Manager인 Marcel Obrecht가 각각 보철 파트와 수술 파트를 담당해, BLX 임플란트 시스템의 특징과 이점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였던 ‘B
치과 재료 온라인 쇼핑몰 DV mall의 멤버십 포인트 ‘DV포인트’가 누적 판매 200억을 돌파했다. DV mall은 지난해 12월 29일 기준 DV포인트 누적 판매량이 200억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금까지 총 5040명이 구매했으며, 지난해 6월 누적 판매 100억 달성 후 6개월만의 기록으로 빠른 성장세가 눈에 띈다 . DV포인트는 DV패밀리 회원 한정 멤버십 포인트로, 치과 재료 온라인 쇼핑몰 DV mall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신흥DV캐피탈과 DV포인트 지급 보증 협약을 체결하며 공신력이 높아졌다. DV포인트는 최하 10만 포인트에서 최대 3400만 포인트까지,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적립한 DV포인트는 DV mall에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30%를 차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DV mall 내 DV포인트샵에서는 포인트로 100% 결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DV mall 멤버십 회원 전용 850만, 1600만, 3400만 포인트 적립권 구매 시에는 각 금액별로 신흥 주식을 50, 100, 200주 증정한다. DV mall 관계자는 “지금까지 DV 포인트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0억을 돌파할
심미 임플란트의 최신 지견과 다양한 치과 재료까지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찾아온다. 신흥이 오는 1월 16일 개최를 앞둔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 S-thetic Implant Dentistry’에서 치과 기자재 전시회 DV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DV World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 기기 및 재료를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 등록자 전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SIS 임플란트 행사에서는 ▲골드니안 패키지 프로모션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 S-MONO 프로모션 ▲UV 조사기 UV BOOSTER 런칭 기념 프로모션 등이 마련됐다. 특히 SID 조직위원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개발 참여한 제품 ▲Bite Impression Coping도 특별 제공된다. Bite Impression Coping은 임플란트 임상가의 경험을 집약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함께 운영되는 DV mall 부스에서는 ▲멤버십 회원 방문 시 DV포인트 1만 점을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DV mall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국내 치과계의 위상을 드높인 우수 치의학 연구자를 찾는다. 제18회 연송치의학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가 오는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연송치의학상은 국내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를 발굴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치의학회에서 제정했으며,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조규성)이 후원한다. 추천 후보 자격은 ▲치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치협 정관 제7조(회원의 의무)의 의무를 다한 회원 ▲2019년 1월~2021년 12월까지 3년간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원저, 종설, 증례),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 또는 치협 협회지에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1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그 업적이 현저한 인물에 한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지부장, 치과대학(원)장, 수련치과병원장, 분과학회장 등 소속 기관장 1인이다. 단, 앞선 대상 수상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으며, 연송상 및 치의학상 수상자 또한 선정 7년 후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선정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진다. 연송상과 치의학상(각 1명)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된다. 모집은
개원의 10명 중 1명이 경제적 이유로 향후 2년 내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이하 의정연)가 최근 ‘2020 전국의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협 회원 5만77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 6507명(11.5%)의 자료를 분석해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직 의향부터 직업 및 직무만족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척도의 자료가 수집됐다. 이 가운데 특히 현재 개원의 중 13.4%가 향후 2년 내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또한 이들 중 가장 높은 비율인 30.9%는 ‘경제적 이유’를 이직 사유로 꼽았다. 이어 ‘업무 과중’ 23.5%, ‘나이가 많아서’ 15.3%, ‘여가 생활 목적’ 12.0% 등의 순을 기록했다. 직무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측정됐다. 응답자 전체 63.1%는 ‘다시 태어나도 의업을 선택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자녀에게 의업을 추천할 의향에서는 46.5%에 그쳤다. 관계에 따른 직무만족도에서는 ‘동료 의사와 관계’가 6점 만점 중 4.24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진료 시 환자와의 관계’ 4.08점,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간호사, 의
한국소비자원 신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변웅재 변호사가 지난 3일 임명됐다. 또 상임위원에는 배삼희 변호사가 임명됐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및 상임위원은 한국소비자원장의 제청으로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변웅재 위원장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약 23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율촌 등에서 근무했다. 그밖에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소비자분쟁조정과 소비자정책 분야에 참여했다. 배삼희 상임위원은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새길 등에서 약 18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송 지원 활동에 활발히 참여했으며, 2018년 6월부터 3년간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장으로 재임 후 임기를 마쳤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변웅재 위원장과 배삼희 상임위원이 소비자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소비자분쟁조정의 발전 및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의신보 창간 특집 - 치과계 현안해결 지부가 답하다⑨ 치과계는 현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 대응,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풀어나가야 할 현안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에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수장들이 어떤 회무 철학으로 현안에 대처하고 있는지, 특히 향후 직면한 난제들을 어떻게 치협과 협력해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다양한 제언들을 들어봤다.<편집자주> Q. 취임 후 중점 추진한 지부 회무 중 회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A. 전북지부 34대 집행부의 캐치프레이즈는 ‘변화의 시작’이다. 34대 집행부 임원들은 9개 분회장님들과 함께 600여명의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같은 속도로 걸으며 공감하고 소통할 것이며,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함께 그동안 다소 위축된 우리 치과의사들의 위상, 그리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변화의 시작’을 하려고 한다. 제 임기 때 완성이 목표가 아닌 앞으로 5년, 10년 후 우리 치과의사의 위상과 자존감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 Q. 현재 지부 현안 중 애로사항이 있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 있다면? A. 전북지부는 고충·보험·치무·학술·공보·문화복지위 등 위원
“건물주라면 누구든 쉽게 치과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국 각지의 중소 건물 소유주를 타깃으로 사무장병원 설립을 유도하는 컨설팅 업체가 본지 취재를 통해 포착됐다. 부산 모처에 본사를 둔 A업체는 의료인 자격 유무와 관계없이 건물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병·의원을 설립할 수 있다고 암암리에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특정 단체·기관을 제외하고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에 해당한다. 그런데 더욱 문제시되는 것은 A업체가 불과 1~2억 규모의 소자본으로도 병·의원 설립이 가능하다며 대상을 현혹한다는 점이다. 이는 사무장병원 설립 진입 장벽을 낮춰, 음지화가 더욱 넓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이에 본지는 A업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해 그 현장과 실태를 낱낱이 들여다봤다. # ‘풀 옵션’ 투자 시 7대 3 이익 배분 먼저 기자는 건축면적 200평 규모의 건물주를 가장해 A업체 대표 김 모 씨에게 유선으로 접촉했다. 이때 김 모 씨는 “저희 회사는 병·의원 임대를 주선하지는 않는다”며 “임대가 아닌, 병원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투자 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5인 미만 영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확대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간무협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을 통해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이 예외 대상 업종에 포함되면서 이에 따라 간호조무사 등이 자산형성과 근속기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옥녀 회장은 “5인 미만 의료기관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확대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23만 간호조무사 취업자 중 10만 명이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한다. 그 가운데에는 청년세대가 대다수다. 이번 개선안은 이들의 처우개선과 근속기간 연장에 상당히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5인 미만 의원급 의료기관에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확대를 지난 2019년부터 건의해왔다. 간무협 건의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격리해제 확인서를 지참한 환자가 치과를 방문했을 경우 이에 대해 PCR 음성 확인서를 재차 요구하며 진료를 거부하는 경우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방역 당국의 유권 해석이 나왔다. 최근 들어 일부 의료기관에서 이 같은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민원 역시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치협을 비롯한 각 의료인 단체로 보낸 정식 공문을 통해 이 같은 상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복지부는 해당 공문에서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격리해제 확인서를 제시한 환자에 대한 진료 거부 관련 민원과 문의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제한 다음 “코로나19 대응 지침(지자체용 제10-2판)에 따르면 격리해제 확인서는 PCR 검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보건당국에서 확인한 증명서로서, PCR 음성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격리해제자가 격리해제 확인서를 제시했음에도 다른 정당한 사유 없이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며 진료를 거부하는 것은 의료법 제15조(진료거부 금지 등)에 위반될 소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석했다. 이와 관련 치협도 최근 전국 시도지부로 관련 공문을 보내 이 같은 정보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이효진)는 최근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지난 12월 29일 밝혔다. 강릉원주치대에 따르면 올해 졸업예정자(9기 졸업생)의 전원 합격으로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졸업생 1~9기 전원이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유지했다. 올해로 9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임상직무능력과 올바른 직업윤리, 창의적 연구능력 및 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치위생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특히 4학년 학생들의 경우 국가고시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국시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별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학습 방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FAM 지도교수별 지도와 반복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효진 학과장은 “이번 국가고시에서의 100% 합격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실습 및 국가고시 지도에 헌신한 교수진과 이에 성실하게 임한 학생들이 함께 이룬 쾌거”라며 “졸업생 전원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구순구개열 아동이 상대적으로 충치와 치아 교합 이상 위험도가 높으며, 유치 탈락이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경북대학교병원 두개안면센터 연구팀(성형외과 류정엽, 최강영 교수)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논문인 ‘A nationwide cohort study on growth impairment by cleft lip with or without palate’를 네이처 저널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2월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7년부터 2018년 사이 출생한 523만4695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키, 몸무게, 머리둘레, 치아 건강을 추적 관찰한 결과 66~71개월에 단순 구순구개열 아이의 키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0.78cm, 증후군성 구순구개열의 경우에는 3.13cm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 또한 단순 구순구개열에서 0.52kg, 증후군성 구순구개열에서 1.71kg 작았다. 특히 충치 또한 20% 더 발생하고 교합 이상도 4.14배 더 높게 나타나 세밀히 관찰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