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상담 동의율 높이는 멘트 노하우는? |팀컨설팅(27일부터) 실전 상담 세미나 2탄 기대 “곤란한 상담에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치과 상담 전문 세미나 업체인 팀컨설팅(대표 김홍근)이 실전 상담 시리즈 2탄으로 ‘멘트 노하우의 진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팀컨설팅은 오는 27일 부산디자인센터를 시작으로 11월 3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세미나를 통해 치과상담멘트, 가격 관련 흥정, 불만관리 등 치과 상담 업무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알릴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곤란한 상담&효과적인 대처 상담법 ▲자기만의 상담 매뉴얼 제대로 파악하기 ▲상담 요령 엑기스 33tips ▲잘나가는 옆 치과 실장의 상담 노하우 ▲주요 상황 별 멘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팀컨설팅 측은 “이론보다는 실전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환자수와 동의율이 급격하게 떨어져 고민 중인 원장님, 실장님, 어떻게 상담체계를 갖춰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는 원장님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등록문의 : 010-5558-8555(팀컨설팅)
발치·비발치, 수술·비수술 치료 ‘한눈에’ |(사)한국MEAW교정연구회 정기학술대회 MEAW 관점 보강 강연 완성도 높여 MEAW교정기법을 기준으로 발치·비발치, 수술·비수술의 치료 전략을 진단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연구회)는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사진>. 연구회 내부 연자와 외부 연자를 각각 초청해 발치·비발치, 수술·비수술 치료의 실제 증례들을 위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좌장 역할을 맡은 최낙준 회장이 매 강연후 MEAW교정 관점에서 추가해야할 부분들을 조목조목 짚어주면서 강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미자 원장(서울수치과의원)은 ‘증례에 따른 비발치 치료의 접근’에 대해, 임동혁 원장(구올담 치과병원 교정과)은 ‘선천결손치의 위치와 개수에 따른 교정치료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심혜영 교수(보라매병원 치과교정과)는 ‘수술 교정시 고려할 사항’, 김미영 원장(김&김 치과의원)은 ‘2nd molar extraction case에 관한 고찰’, 손명호 원장(압구정 아너스치과의원)은 ‘How to in case
D-15일 YESDEX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지부(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YESDEX 2013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이번 국제치과학술대회 기간 진행되는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이번호부터 총 4호에 걸쳐 소개한다. ❶ Pre Congress Workshop ‘Digital Dentistry-현재와 미래’ 김종엽 원장(서울 스마트치과의원) Implant 수술과 보철의 Digital Work-flow 임플란트 식립시 수년전부터 소개된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CT자료와 스캔을 통한 자료의 융합으로 치과의사가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깊이와 각도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네비게이션 시스탬에 임플란트 부하를 조기에 가하는 방법을 더하면 원하는 시기에 임시치아 또는 최종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연자는 술전에 제작된 정밀한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캐드캠 보철 치료와 그와 관련된 미래의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해
임상의 위한 ‘Advanced 핸즈온 코스’ |GC코리아(27일) GC코리아(나카오 키요타카)가 ‘제24기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는 오는 27일 GC 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진행된다. 박정길 교수(부산대 치전원 치과보존과)가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 또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과보존과)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GC코리아는 또 다음달 2일 GC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의원)이 맡으며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 등을 다룬다. 문의 : GC 코리아(02-313-2272)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스마트한 치과는? |신원덴탈 스마트한 치과 꾸미기 시즌 II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미디어와 환자상담 툴의 최신 경향을 공유할 세미나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 신원덴탈(주)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한 치과 꾸미기’세미나의 시즌 2를 오는 26일(토) 오후 6시부터 강남 역삼동 소재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환자 중심 상담기법과 진료정보의 효율적 이용 및 보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즌1에서 다룬 ‘치과에서 사용 할 수 있는 IT 미디어’ 및 이의 활용법을 뛰어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환자중심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승진 실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환자중심 상담의 실례를 설명한다. 또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의원)이 ‘진료정보의 효율적 이용 및 보관’을 주제로 한 강의를 준비 중이다. 박창진 원장은 “의료인이 중심이 돼 왔던 진료에 대한 상담이 상업성이라는 가치로 무장한 비의료인 출신 상담 직원에게 양도되는 현상을 겪으며 의료계에 대한 환자의 불신이 극에 달하는 세태에 이르렀다”면서 “의사가 주체가 아닌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상담 기법
아름다운 제주서 ‘교정을 만나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 ICC서국내·외 1800여명 참가 예상 준비 만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이하 교정학회) 제51차 정기총회 및 제46회 학술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토)까지 제주 ICC에서 열린다. 교정학회 측은 사전등록 결과 이번 학술대회 기간 국내 치과의사 회원 및 스탭, 가족, 일본 등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8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교정학회는 올해 학술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항공권 예매 문제 등을 고려, 사전등록 마감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기는 한편 준비에 차질 없도록 수차례 사전 방문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 폭넓은 교정 학술토론의 장 기대 이번 학술대회는 ‘Fact or Fiction :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2개의 특강과 스탭대상 4개 특강, 심포지엄을 비롯해 22개의 임상연제 구연, 169개의 E-포스터, 8개의 테이블 클리닉 등이 준비됐다. 먼저 개원가에서 찬반이 분분한 자가결찰 브라켓 관련 특
학생 연구결과 토론·공유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에델학술제’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배수명)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 13일 ‘제2회 에델학술제’를 개최하고 한 학기 동안 준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등 학술축제의 장을 열었다<사진>. 에델 학술제는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과 지도교수가 한 팀이 돼 한 학기동안 준비한 6개의 연구결과를 치위생학과 재학생과 교수진 앞에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열띤 학술의 장이 됐다. 올해도 6개의 연구결과 모두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에델학술제에서는 치의예(학)과의 ‘치토스(치대 토론 스타)’라는 토론회도 개최해 치과대학 축제 문화에 ‘사고하는 학생’이라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기도 했다. 박덕영 치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제 프로그램이 치과대학 내 공존하는 학과간의 긍정적인 영향과 자극이 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간 치위생학과 3학년의 순수 연구 성과인 학생주도의 에델학술제 개최를 축하하며 학생들의 노력을 치하한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고홍섭 서울대 교수 권익위 행정심판 자문위원에 고홍섭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교수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고홍섭 교수는 오는 2015년 9월 15일까지 향후 2년 동안 의료 관련 행정심판의 자문을 할 계획이다. 고홍섭 교수는 치과의료 전문가로서 국가유공자 처분과 관련한 자문 등 치의학적 관점에서 행정심판의 타당성 및 부당성 여부에 조언하게 된다. 고홍섭 교수는 “얼굴외상 등 의료 관련 행정심판 결과에 따른 치의학적 자문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치의학계를 대표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봉사하는 치의, 국민 위한 치의 되겠다” 치협, 네이버 배너 홍보 치협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네이버 배너를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 이미지를 강조한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치협은 이번 광고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는 취지다. 네이버 배너 광고에는 33년간 한센인 무료진료 봉사를 통해 지난 9월 11일 프란치스코 교황 십자가 훈장을 수상한 강대건 치과의사 수상 사진과 함께 “가난한 사람과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치과의사로서의 본분이다. 돈보다 기쁘고 즐거운 것이 봉사입니다” 라는 멘트가 인용됐다. 치협은 특히 광고를 통해 “강대건 원장의 봉사정신이 3만 치과의사의 한결 같은 마음”이라며 “평생 가는 치아건강! 치과의사가 함께 하겠습니다”고 강조,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네이버 광고는 ▲지식인>검색화면, ▲지식인>홈+카테고리외, ▲지식인Q&A>스포츠, ▲소프트웨어>우측배너, ▲커뮤니티탑, ▲카페홈, ▲뉴스&지식인 등 총 7곳의 제휴배너에 노출되고 있다. 한편 치협은 지난 17일(목)자로 발간된 경향신문 건
문경새재 가을향기 만끽 대여치 역사문화탐방동호회, 탐방기 소책자 발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역사문화탐방동호회(회장 김경선·이하 동호회) 회원들이 문경새재에서 산책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동호회는 지난 13일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봉암사로 제17차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문경새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의 1위 관광지로 지금처럼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전 과거시험을 치러 한양 길을 오가던 영남의 선비들이 지나던 길목이다. 동호회 회원들은 문경새재 조령길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의 6.5㎞ 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또 동호회 회원들은 1년에 한번 초파일에만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스님들의 수도처, 참선승방인 희양산 봉암사를 방문해 보물인 석탑, 탑비, 마애불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미에 빠졌다. 김경선 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탐방의 시간은 우리 유적의 미로 언제나 풍성하다”며 “역사문화탐방동호회에서는 그동안 17차의 탐방과 간단한 한국의 역사상식들을 모아 ‘시간의 향기를 찾아서’란 소책자를 발간했다. 관심 있는 동료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책자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김지희 총무(
네팔 주민에 ‘큰 웃음’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120여명 진료봉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네팔에서 의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 준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이의묵 전공의를 비롯해 원광치대 재학생들이 참여해 하루 120여 명의 환자들에게 치과치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병원뿐 아니라 ‘인플란트치과’, ‘김명수치과’, ‘논산부부치과’, ‘닥터스치과’, ‘연산치과’, ‘타임치과’ 등 지역사회 동문 치과들의 후원으로 더 빛을 발했다. 의료봉사팀을 이끈 이 준 교수는 “네팔 주민들의 구강건강 수준이 식수 및 음식문화, 경제력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상태였다.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이들에게 웃음을 줘 보람이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 치과의사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이주민과 함께 걸으며 행복 꿈꿔요” 건강사회운동본부 한마음걷기축제 개최 “우리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인 다문화가족, 외국인 노동자들과 언제나 함께 걷겠습니다.”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이하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한 제3회 한마음걷기축제가 지난 13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렸다<사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이주해온 다문화가족 구성원 및 외국인 노동자 4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했다. 걷기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지나는 6.5km의 걷기코스를 함께 걸으며 가을나들이를 즐겼으며, 에딕션크루 비보이팀, 블랙퀸 댄스팀 등이 펼치는 축하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운동본부는 이와 함께 재한 외국인을 위한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건강캠프를 운영했으며, 정부합동 고충상담을 통해 출입국, 체류, 취업, 가정폭력피해구제 등에 대한 법률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수구 이사장은 “세계의 도움을 받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주변의 어려운 국가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운동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