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중심교정적 치료 연수회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양규호 명예교수 강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초보자 중심·성장기 아동의 정형 및 교정적 치료 연수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11월 17일 열릴 예정인 이번 연수회에는 양규호 명예교수가 나와 오전부터 ▲transverse, sagittal appliance, ARS, Essix ▲골격성 2급 부정교합에서 activator에 head gear를 병행하는 이유? 구성 교합체득 방법? ▲(Bonded)RPE, Face mask 조절법 ▲open bite activator 및 안면 비대칭장치는 성장중일때만 유용 ▲매복치 맹출유도-발육중 영구견치 인접치근 흡수 ▲발치 및 비발치 결정기준 및 상하악 아치 와이어 벤딩 ▲상하악 MEAW 벤딩 등의 소주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시는 오는 11월 17일(일)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장소는 STM 치과 세미나실(강변역 부근 프라임상가 4층) 문의: 010-3621-5136. 김용재 기자
최소 침습으로 최대만족 어떻게?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11월 10일) 최소침습·최대만족 세션 등 강연 다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내달 10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s for maximal satisfaction’을 대주제로 ‘최신지견 정리’ 세션과 ‘최소침습 및 최대만족’ 세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최신지견 정리’ 세션에서는 팽준영 경북치대 교수의 ‘치과임플란트의 실패원인으로서의 임플란트 과민반응의 가능성’을 비롯해 양승민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임플란트 지대주 표면에 따른 연조직 반응’, 김형준 연세치대 교수의 ‘BRONJ BisONJ ARONJ’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최소침습 및 최대만족’ 세션에서는 허영구 원장(보스톤치과의원)의 ‘Minimally invasive Approach Sinus Graft, 나도 이제 99% 성공할 수 있다!’를 포함해 권용대 경희치대 교수의 ‘상악동 이식술 후 감염: 최소침습의 역습과 대처’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박찬진 강릉
진단·치료계획서 스킬까지 |메가젠, 선택과 집중코스 (11월 23~24일) (주)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내달 23일과 24일 메가젠 강남사옥 4층 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와 관련한 선택과 집중 코스를 개최한다. 23일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붕괴 교합의 수복 : 복잡한 퍼즐 맞추기’를 주제로 ‘진단과 치료계획에서 최종보철까지의 flow chart’를 포함해 ‘최적의 임플란트 수와 식립 위치의 선정’,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immediate/early loading and provisional restoration의 적용 방법’, ‘병발증을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보철물 디자인(심미와 기능 사이의 줄타기)’, ‘임플란트 보철 교합의 설계 개념’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또 24일에는 홍순재 원장(닥터홍 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석해 ‘임플란트를 더 잘 심고자하는 분들을 위한 implantation 세미나’를 주제로 ‘임플란트를 잘 심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 중요성?’, ‘잘 심기 위한 임상스킬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것들’,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 드릴링의 모든 것’, ‘각 부위별 상황별 고려사항’
YESDEX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지부(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인 YESDEX 2013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이번 국제치과학술대회 기간 진행되는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이번호부터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❷ Live Surgery, 핸즈온 ▪ Live surgery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병원) 위축된 치조골의 재건 많은 임상의들은 위축된 치조골에서 임플란트 식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러한 위축된 치조골의 재건은 임프란트에서 흔한 문제이다. 지금까지 위축된 치조골의 재건에 많은 수술기법이 소개되어 왔다. 손동석 교수의 Live surgery는 지금까지 치조골 재건에 흔히 사용되어 왔던 block bone grafting의 단점을 극복하고 CGF를 이용한 최소 침습 3차원적인 치조골재건의 과정과 autologous fibrin glue(AGF)을 이용한 sticky bone에 임플란트
공동개원 좋아? 단독개원 나아? |닥터클릭 ‘스마트한 공동개원’ 세미나 전문의제 앞두고 공동개원 성공조건 제시 “1+1은 2가 아니라 그 이상이다.” 전문의 제도가 치과계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공동개원에 대해 심도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개원 컨설팅 업체인 닥터클릭(대표 김선영)은 오는 27일 서대문역 바비앵스위트 교육장에서 ‘똑똑한 공동개원! 스마트한 공동개원!-1인 단독개원과 공동개원의 오해와 진실에 관하여’를 주제로 성공하는 공동개원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개원 전문컨설턴트인 박준배 대표가 연자로 나서 ‘공동개원할까? 단독개원할까?’를 주제로 공동개원의 개념과 성공하는 공동개원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전문의제라는 시류와 연결해 ‘우리 병원에 맞는 공동개원 시스템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의에는 2인 공동개원과 연관된 계약서 작성법, 잘 조합된 동업경영시스템, 전문의제 시행에 따른 공동개원 추세 예측 등의 내용으로 꾸릴 예정이다. 김선영 닥터클릭 대표는 “공동개원의 부정적인 시각도 있어 한 때는 유행처럼 단독개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며 “실제 브랜드파워를 키우고 치과가 성장하는 밑거름은
소아치과 블루오션 뭘까? |CDC 어린이 치과병원 오픈세미나(11월 10일) 수면질환·소아신경·수면무호흡증 의견 교류 소아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은 뭘까? CDC 어린이 치과병원(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이 ‘호흡, 수면 그리고 소아치과 의사’를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열고 소아치과의 새로운 미래를 진단하는 기회를 갖는다. 9번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1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4명의 연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세미나 연자로 소아과 의사도 초청돼 어린이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연자로 채규영 교수(분당 차병원 소아과), 정진우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등이 나서며, 연제로 수면질환, 소아신경,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을 다룬다<표 참조>. 사전등록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질문을 이메일(cdc_childent@naver.com)로 받고 있다. 이재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소아치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며, 소아치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일상의 1/3 이상인 수면이 치과적으로
카데바 통해 턱얼굴 실전연수 “주목” |턱얼굴미용연구회 사체해부연수회 성료 안면 전반 강의·실습 참석자들 “유익했다”내년부터 국제적 세미나로 발전 계획 검토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정인원 · 이하 턱얼굴미용연구회)가 ‘제2회 사체해부연수회’를 갖고 임상에서 치의학과 미용분야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고려대 의대에서 진행된 연수회는 기존 치과시술인 턱 교정 수술에 더해 광대뼈, 사각턱, 돌출입, 턱끝 등의 윤곽시술, 눈과 코 성형, 주름살제거술 등 안면 전반에 관한 강의와 실습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진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황종민 원장(앵글치과의원), 이의석 교수(고려대), 한세진 교수(단국치대), 이원덕 원장(청담뷰치과의원), 국민석 교수(전남대치전원)등이 연자로 나서 ASO, BTX/Filler, Mandibuloplasty, Rhinoplasty, Face-lift, Genioplasty등을 강연했고, 이어 카데바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회에 참가한 김태윤 전공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턱 쪽에 선천적인 기형이 있거나 교정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례를 카데바를 통해 실
시행 4개월 자보심사 ‘허우적’ 심사결과 제때 통보 31% 불과 양승조 의원 시행 4개월에 접어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동차보험위탁심사(이하 자보심사)가 ‘낙제점’ 수준으로 드러났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지난 18일 심평원 국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심평원이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 전체 85만511건을 심사했지만 법정기일인 15일 이내로 심사결과를 통보한 것은 전체대비 31%에 불과했다. 제때 통보 하지 못한 심사 건수는 69%나 됐고, 심사 자체가 불가능한 건수도 14.6%나 됐다. 양승조 의원은 “최근 심평원이 심사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지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업무상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진료비 심사는 공정하고 신속하게 하고자 자보심사가 심평원으로 위탁이 된 것인데,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사지연 이외에도 심사가 불가능한 ‘심사불능건수’도 도마에 올랐다. 신경철 기자
의료자원신고 3년간 316건 제·개정 심평원 홍보 ‘나몰라라’ 류지영 의원 최근 3년간 의료자원신고 관련 기준이 316건이나 제·개정됐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이에 대한 정보제공을 요양기관에 제대로 하지 않아 의료현장의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심평원 국감에서 류지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은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2012년 한해에 의료자원 변경내역 신고 횟수가 76만8339건에 달하고 있지만, 정보제공은 홈페이지 고시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2년 요양기관의 의료자원 변경내역 신고 횟수는 76만8339건으로서 등록된 요양기관 8만3811개소를 기준으로 나눠보면 1년에 한 요양기관이 약 9번의 변경신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행정규칙의 경우는 3년 동안 30번이 넘게 바뀌는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법령 및 행정규칙이 316건이 개정돼 요양기관은 잦은 법령의 제·개정으로 인해 내용을 파악하기조차 힘든 실정이다. 류지영 의원은 “이로 인해 2012년 고객센터의 전체 상담 48만여건 중 요양기관 현황관리와 관련한 고객센터 상담건수가 총
비급여 진료비 단순비교 공개 환자·병원간 “불신만 조장” 김희국 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 공개’가 병원마다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가격만을 비교 공개함으로써 병원과 환자간의 불신만 키우는 꼴이 됐다는 지적이다. 지난 18일 심평원 국감에서 김희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은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있어, 병원별 비급여 가격 책정에 반영되는 다양한 변수와 특수한 상황 등에 대한 부연 설명이 전혀 없어 오히려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비급여 진료비 고지제도’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심평원의 비교 정보공개는 ▲병원 간 지가(地價) 차이를 비롯해 ▲인력구성 ▲병실규모 ▲시설 ▲구비비품 ▲시공비 등 상이한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병원과 병원 간 가격만을 비교해 공개함으로써 병원과 환자간 불신만을 키우는 꼴이 됐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심평원이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공개한 상급종합병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의 단순가격 비교 방식은 기관도 국민도 모두 불만이며, 오히려 심평원의 본연의 업무를 뒤로
“의사별 진료성과 공개해야” 이목희 의원, 청구실명제 활용 비교평가 제시 의사 개인별 진료성과 평가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끈다. 이목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의료 질 평가를 확대해 의사별 평가도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인 청구실명제’를 활용하면 의사별 평가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목희 의원은 미국의 예를 들며 “펜실베니아주의 경우 심장수술 관련 의사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수술종류와 건수, 사망률, 수술 후 입원기간 등의 자료를 의사별 비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심평원이 추진 중인 빅데이터에 의료인별 진료 정보를 연계한다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가 인터넷이나 광고를 통해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 개인의 정확한 진료평가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공보의 100% “사무장치과 취업 안해” 53% 페이닥터·28% 개원 희망 대공협 설문조사 공중보건의로 봉직하고 있는 치과의사 대부분은 사무장치과 자체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함태훈·이하 대공협)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공중보건의 101명을 대상으로 ‘2013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 대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무장치과에 취업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네트워크 치과에 근무 의향을 물어본 설문에도 82%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전역 후 진로에 대한 설문에는 53%가 페이닥터를, 28%가 개원의, 17%가 수련의를 희망했다. 또, 개원을 할 경우 성공개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은 45%가 입지, 22%가 실력, 21%가 성격이라고 답했다. 한편, 치과의사로서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48%가 “좋지 않다”고 답했으며, “좋은 직업”이라고 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다. 설문조사를 주도한 성민재 대공협 학술이사는 “이번 조사는 공중보건치의의 인식을 조사해 12월 1일에 있을 개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어려워진 개원가 환경에 대해 많은 보건의가 우려 섞인 시선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