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 소속 회원들과 소소한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다. 지부 측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치톡소톡 힐링 밴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와 잊을 수 없는 맛집’이란 주제로 온라인 문화 이벤트를 개최했다. 여행을 비롯해 지인과의 만남도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지부 회원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각자의 사진첩을 열어 기억에 남는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했다. 특히 참여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었지만 이번 ‘힐링 밴드 이벤트’는 110여 명의 회원들의 참여로 92곳의 맛집, 71곳의 여행지가 업데이트되며 성황을 이뤘다. 지부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맛집과 여행지 정보들을 단순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맛집 & 여행 지도’를 추가 제작, 힐링 밴드에서 다시 배포했다. 여기에 추가로 오는 8월 8일까지 회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맛집 & 여행 지도’를 보고 직접 체험 인증을 하는 휴가 이벤트를 또 한 번 계획 중이다. 혹시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회원들을 위해 ‘휴가철 집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추가 공모 할 예정으로 여행을
경북지부(회장 전용현)가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이하 의료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에 40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경북지부를 포함해 경북의 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금까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저소득층 등에 의료봉사를 실시해 왔다. 전달식은 지난 6월 24일 열렸으며,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의사회 이우석 회장, 김우석 봉사단장, 채한수 총무이사, 김현일 한의사회 회장, 신용분 간호사회 회장, 고영일 약사회 회장,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앞서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매해 캄보디아를 방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왔다.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현지인은 총 2만5586명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해외 방문이 잠정 중단돼, 의료봉사를 시행하지 못했다. 이에 의료봉사단은 보건의료 취약지인 캄보디아 현지인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당국의 방역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방역 및 의료물품 등을 마련했다. 이번에 캄보디아에 전달될 물품은 KF94
전주분회(회장 송주섭)가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분회가 전주시 소재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지난 7일 전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분회는 매년 전주시내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송주섭 회장은 “회원의 마음을 모아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한데 모여 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영민 교육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분회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연말에 가지던 전달식을 상반기에 진행할 수 있어 학생에게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기지부(최유성 회장)가 현재 진행 중인 회무를 설명하고, 시군분회의 민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1년 경기지부 시·군분회장 간담회’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최유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위현철 시·군분회장협의회 대표(수원분회장), 문천호 간사(양평분회장), 안양분회 김주훈 회장, 시흥분회 이상엽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GAMEX 2021에 대한 안내와 협조 요청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대한 대처 ▲2021 치과주치의사업 안내 ▲요양급여수가 관련 행정소송 검토 등이 논의됐다. 우선 이선장 총무이사(GAMEX 2021 사무총장)는 GAMEX 2021 사전등록 및 경품이벤트 시행, 등록금, 분회 등록 독려를 위한 페이백(회원 1인당 1만 원) 등을 안내했다. GAMEX 2021의 사전등록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되며, 지난 1일부터 2차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등록은 GAMEX 홈페이지와 DV mall을 통해 하면 된다. 이 총무이사는 “특히 올해는 참가자 문진표 작성, 방역키트 제공, 등록처 혼잡 방지를 위한 키오스크 배치, 강연장 인원 제한에 따른 강의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통과형 소독샤워기, 열화상 카메라
오는 9월 25일과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최유성·이하 GAMEX 2021) 1차 사전등록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1차 사전등록 기간 중 2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일 1차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결과 총 207명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에 당첨됐다. 조직위는 해당 경품추첨 영상을 지난 2일 GAMEX 홈페이지(www.gamex.kr/archives/notice?page=view&id=132)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XTAQnm9csQg)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게재 이틀 만에 조회 수 1150건 이상을 기록했다. 영상 게재 후에는 당첨자에게 문자로 당첨사실을 안내했다. 이번 경품추첨은 조영욱 홍보본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손영휘 조직위원장이 당첨자를 발표했다. 손 조직위원장은 당첨자 발표와 더불어 임상치의학과 디지털을 테마로 한 이번 학술대회를 소개했다. 7월, 8월에도 각각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모았다. 분회 측은 ‘2021년 사랑나눔 썸머 페스티벌 수원시치과의사회 온라인 자선모금 행사’를 지난 6월 30일 오후 7시 경기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열고, 이를 실시간 유투브 방송으로 공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수원분회는 꿈을 키우는 집 측에 287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은주 꿈을 키우는 집 사무국장은 “수원시치과의사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으로 아이들이 멋진 꽃과 나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여러 행사가 취소된 상황 속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 한 달간 회원 100여 명과 10여 개 기관·단체가 기부에 동참했다.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 날 기념식에는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한인철 동수원 세무서장, 수원시 의·약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직접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염태영 시장과 국회의원들의 응원 영상 릴레이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지역 일간지인 인천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분회 측은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과 안은식 부회장, 인천일보 경기본사 정흥모 사장과 홍성수 편집국장, 김철빈 사진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분회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신의와 성실로 업무를 제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일보는 수원분회와 관련한 취재 활동과 각종 뉴스 생산을 지원, 전파하고 수원분회는 지역사회 및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지역일간지 원탑인 인천일보와의 이번 협약으로 수원분회의 여러 활동 등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양질의 정보와 뉴스를 제공해 급변하는 치과의료 환경 속에서 회원들과 수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코로나19에 지친 회원들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을 온라인에 마련했다. 지부 측은 ‘2021 치톡소톡 힐링 밴드 특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치톡소톡 힐링 밴드 특별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한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와 잊을 수 없는 맛집을 소개함으로써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에 관련 밴드에 글을 올리거나 카카오 채널로 소개하고 싶은 내용을 올려준 회원 모두에게는 소정의 선물로 스타벅스 커피, 케이크 세트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순 부산지부 부회장은 “만나지 못해 커피 한 잔을 나눌 수 없는 현시점을 한탄하며 따뜻한 차 한 잔의 티타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이번 소통의 의미를 풀이했다. 18일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홍보하고자 하는 관련 내용을 올렸고 밴드 글을 확인한 회원들은 댓글과 표정을 통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 맛집을 구경하면서 정겨운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지부 측은 “이벤트 행사가 마무리된 후 선물 쿠폰을 받고 소소하게 행복함을 느낄 회원들을 생각하면 이것이 또 다른 기쁨으로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도내 구강정책과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에서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도내 구강정책과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현재 도청 내 공공의료과에서 치과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나 학생구강검진, 무료 틀니사업,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요소를 추가하는 등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전담부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회장은 “도내 구강정책과가 설치된다면 추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예산 편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국민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월부터 시행 중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해 최 회장은 “2019년과 비교하면 시행착오도 줄고, 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의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의료라는 목표에 다가가고 있으나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민원 내용을 공유해 치과주치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한다면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지난 9일 치협 회관에서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구강보건 관련 홍보활동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도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과 이벤트 시상식 위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환 협회장 직무대행과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 서울지부 임원들과 유광식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유은미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회장, 곽지연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던 각종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먼저 구강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치아 사랑 UCC 공모전’에서 정지혜·정지현 씨가 영예의 대상으로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정지혜·정지현 씨는 ‘실천하는 셀프백신’이라는 자작곡으로 마스크 시대에 구강건강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영상을 출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초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제주지부가 2021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12일 제주지부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표창 수상자 및 주요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제주도민의 구강보건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치과의사회장상 표창 시상과 함께 도내 치과 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관광대학교 치기공과, 치위생과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장 표창은 조은치과기공소의 정관철 씨, 서울리더스치과의원의 송현진 씨가 수상했다. 모범 학생에는 제주관광대 치기공과 3학년 김수연 학생과 치위생과 임한별, 김수민 학생이 선정됐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