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남수, 대한치과의원)이 코로나19 속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 김남수 이사장은 지난 10월 26일 광주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이사장 박종수, 박종수치과의원)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과 어부바박스(생활물품상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개미꽃동산은 매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자원봉사기관이다.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어부바박스에는 덴탈마스크(50매), 위생용품 등이 담겼으며, 이불과 함께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치과의사와 그 가족으로 구성된 신협으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산간벽지에 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무료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고 올해는 ‘함께 나누는 행복한 밥상’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개미꽃동산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신협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 및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
민봉기 수원분회 총무이사가 최근 관내 경찰청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수원분회(회장 위현철)는 민 총무이사가 지난 10월 25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남동학 수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민봉기 이사 치과의원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당 감사장은 평소 경찰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민봉기 총무이사는 학대 피해 아동 치아 치료에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와 수원분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최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학대피해아동 치아 치료 요청에 적극 협조 및 지원하며 의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현재 피해 아동은 민봉기 총무이사의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비는 수원분회 예산 및 민봉기 총무이사가 지원했다. 민봉기 총무이사는 “어려운 사정으로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기원하는 회원 참여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부 측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에 위치해 있는 문탠로드(MOONTEAN ROAD)에서 제30대 집행부, 전건후 부산치대동창회 회장, 허문회 부산지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 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2021 걷기대회’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지부 집행부 및 내빈이 직접 문탠로드에서 송정까지 1시간가량의 코스를 걸으며 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찾아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희망하는 의미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올해 걷기대회는 오는 11월 7일(일)까지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핸드폰 앱 및 만보계 등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합산해 개별적으로 걷기대회를 실시, 인증 사진을 ‘치톡소톡 힐링밴드’방에 업로드하고, 본인의 만보기 어플을 통한 인증 샷을 올리는 회원들에게는 참가상 외에 하루 최장 거리상, 합산 최대 걷기상, 최다 댓글상, 최다 참여상 등 추가 시상 내용으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작년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이 최근 열린 관내 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 정부의 비급여 관리 대책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이후 중단됐던 경기도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0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 내에서 재개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건강보험 주요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공단 및 지역 의약단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을 비롯해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정영진 경기도병원회 회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서명철 본부장은 지난 9월 1일부터 확대된 보장성 강화정책 및 보건의료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시범운영’을 설명했다. 서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이용량이 감소해 많은 의료기관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상 회복을 위해서라도 상생과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무리하게 추진되는 비급여의 급여화에 관해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이 관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원들을 방문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제도의 문제점 및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지부 측은 지난 10월 20일 최 회장과 집행부 임원들이 심평원 수원지원과 의정부지원을 연이어 방문해 박인기 수원지원장, 김정기 의정부지원장과 각각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선 수원지원에서 최 회장과 임원들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어 의정부지원을 방문해 비급여 공개의 문제점은 물론 심평원 본원에 대책 마련을 요청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의료의 질과 관계없이 가격으로만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결국 국민 건강권이 무너질 수 있다”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제도라면 공개된 자료가 상업적으로 이용돼 환자와 의료인 모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제재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개된 비급여 자료가 기업형 저수가 병원 등의 영업을 간접적으로 돕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강력한 방지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영리추구 목적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을 이용한 가격비교 업체의 위법사항 적발 시 형사처벌과 같은 강력한 대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최근 치과 실습을 주제로 치과 및 치위생과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보다 효과적인 실습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하계 방학기간 중 실습에 참여한 32개 치과와 37명의 실습생을 대상으로 했다. 분회 측은 “그동안 관내 대학 치위생과의 협조 요청으로 회원 치과에 실습생을 배정해 왔다”며 “상호 간 만족스러운 치과실습이 될 수 있도록 실습에 필요한 지침서와 만족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조사 배경을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과반이 넘는 치과 및 실습생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치과 대상 설문조사에서 ‘실습생이 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습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35.3%, 12건), ‘그렇다’(35.3%, 12건) 등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치위생과 학생들의 실습을 진행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44.1%, 15건), ‘그렇다’(29.4%, 10건) 등으로 답했다. 다만 그렇지 않다고 평가한 치과에서는 실습생의 기초지식 부족과 적극적인 태도 부족 등을 이유로 꼽았다. 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실습한 병·의원에서 충분한 교육이 이뤄졌다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해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카이아이컴퍼니(대표이사 정호정)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최유성 회장, 김영훈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들과 정호정 카이아이 대표, 송지은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1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는 경기도 학생들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카이아이 측의 서비스 기술 지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기도 학생·아동 구강보건지표 빅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양 기관이 축적한 관련 분야의 정보(학술정보, 구강보건지표)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유성 회장은 “카이아이가 그동안 학생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 진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덴티아이를 통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주치의와 구강검진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자료나 통계 등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요청사항들을 전달하면 프로그램에 반영해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호정 대표이사는 “이런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구강 관련 사업에서 효율적인 행정관리와 분석 등 전반적인 지원이 아낌없이 이뤄질 수
서울지부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2)가 내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지부가 지난 10월 21일 치협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IDEX 2022 개최 일정, 제5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성료 소식, 비급여 관리대책 대응 관련 입장 등을 밝혔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SIDEX 2022에서는 독일 공동관이 개설돼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독일 치과기자재를 직접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독일 공동관은 기존 국내 기업들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 외 국내 진출에 목적을 둔 독일 현지 치과 기업들로 구성된다. 이번 SIDEX 2022 독일 공동관 유치는 대회장인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과 이상구 홍보본부장, 홍종현 국제본부장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1에 참석해 이뤄낸 성과라는 설명이다. 코엑스 C홀과 D홀에서 복도와 휴게공간을 확장해 800여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12월 31일까지 사전신청 시 부스당 3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서울지부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5차 교육이 지난 9월 13일
서울지부 서초구회가 최근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치과의사 회원 간 문화·교류의 장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지부 서초구회(회장 한송이)가 최근 회원 및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성황리 개최했다. 서초구회는 올해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 문화의 날 대체 행사로 ‘슬기로운 문화생활’ 공모전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힘든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각자의 공간에서 누리는 문화생활을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열리게 됐다.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자유로운 주제로 일상 사진, 시, 수필, 그림 등 다양한 주제로 공모전 신청을 받았다. 접수마감 8월 31일 기준 총 6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최우수상을 포함한 15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 밖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황선웅 원장(연세더편한치과)의 ‘코로나에도 건강한 우리 가족(그림)’이 안게 됐다. 아울러 우수상으로 김지아 원장(봄치과)의 ‘돌고래의 춤(그림)’과 한진규 원장(세모치과)의 시 휴 (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향후 설립 예정인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이하 시흥분원)과 관련 지역 개원가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부 측은 지난해 9월 서울대치과병원이 시흥분원 설립 추진을 공표한 후 대응 특위를 구성, 지난 3월 서울대치과병원 측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경기지부는 간담회에서 시흥분원이 지역 개원가에서는 어려운 고난도 시술,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시흥분원 설립으로 인한 의료수가와 직원 구인문제 등에 관해 지역 소규모 개원의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시흥분원 설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서울대치과병원 측에 질의했다. 이와 관련 서울대치과병원 측이 답변한 자료에 따르면 이하 시흥분원은 오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개원 시점에 맞춰 개원하게 되며, 치과의사 50여명, 유니트체어 수 140대 규모로 개원하게 된다. 시흥 외 다른 경기 지역에 설립 예정이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현재 예정이 없다”고 답변했으며, 치과의사 커뮤니티와의 상생 논의와 관련해서는 “향후 시흥분원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지부(회장 한상욱)가 다양한 정보 전달 및 회원에게 더욱 다가가는 집행부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했다. 지부 측은 미디어 매체가 진화하는 만큼 트렌드에 맞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인 ‘부치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부치맨은 평소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산지부 업무들을 실제 담당 이사들과 함께 앉아 각 위원회에서 맡은 업무가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또한 앞으로 어떤 업무 계획이 있는지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현재는 한상욱 회장과 문화복지위원회 소개 영상이 게시돼 있으며, 앞으로 법제나 학술, 보험 등 부산지부의 모든 위원회 소개 영상이 제작될 계획이다. 부치맨을 맡게 된 전상민 법제이사는 “최근 BDEX 2021 행사기간동안 회원들에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해 열심히 홍보를 했고 덕분에 많은 회원들이 채널의 존재를 알아가기 시작했다”며 “관심을 가져준 만큼 재미와 유익함을 골고루 갖춘 영상들로 자주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부는 “위원회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각종 행사 알림과 이벤트도 유튜브를 통해 같이 안내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