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집행부가 ‘SIDEX 2021’을 방문해 서울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와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지난 5일 간담회를 갖고 SIDEX 2021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SIDEX 2021을 참관하며 서울지부의 그동안 많은 노력을 경험할 수 있었고, BDEX 2021을 준비하는 부산지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부산지부와 서울지부가 교류하며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기에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은 “언제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부산지부와의 교류를 통해 서울지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요즘 치과계가 많이 어렵지만 양회가 더욱 협력해 치과계의 위기 극복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6일에는 한상욱 회장과 30대 집행부가 참여 업체들을 방문, 오는 9월 25일과 26일 개최되는 ‘BDEX 2021’ 관련 업체들을 방문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대구지부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일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기호 회장의 개회사,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안동국 경북대치과대학 학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이동익 자재이사, 김명윤 법제이사, 유현상 기획이사가 대구 시민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홍호 행정부시장으로부터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이기호 회장은 박연옥 소장(신화 치과기공소), 이정화 공보이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이병진 대표(㈜프라임덴탈)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수상자로는 대상에 이태조 씨(68세), 우수상에 박옥순 씨(78세), 한수자 씨(75세), 김장환 씨(72세)가 선정됐다. 건치어르신 선발은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 치과대학의 협조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또 ‘구강보건의 날 기념 글짓기 응모전’ 수상자로는 대상에 이정원(영신초 5), 김도이(계성초 3) 어린이가 선정됐으며, 박창용 씨(영신초 교사), 김태웅 씨(계성초
제34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를 둘러싼 가처분 및 본안 소송이 최근 법원의 판단으로 마무리됐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당선자 지위 확인 승소 판결 관련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열고, 이번 판결의 과정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앞서 수원지법 제16민사부는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전성원 부회장이 제기한 ‘당선자 지위 확인 등 청구’를 지난 5월 12일 인용 판결했다. 역시 최 회장 등이 제기한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해 5월 25일 역시 수원지법이 인용 판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안 소송에서도 같은 맥락의 인용 판결이 나온 것이다. 경기지부 집행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 “지부 선거관리위원회가 제34대 회장단 일련의 선거과정에서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고, 재량권을 넘어 선거의 기본 이념인 자유와 공정을 훼손하는 행위 등 총체적으로 선거관리사무 및 판단에 실체적 하자와 잘못이 존재함과 동시에 1년 3개월 동안 지체됐던 34대 회장단 선거가 완료되고 34대 집행부의 민주적 정당성과 경기지부 회원의 자유로운 투표의 결과로 회장단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완성시켜 주는 판단”이라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관내 29개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 ‘코로나엔 마스크, 치아엔? 정기검진!’을 문구로 해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게시됐다. 경기지부는 지난 2018년, 2019년에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을 지역별로 게시한 바 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은 오는 20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현수막 게시를 기념한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지부 홈페이지 → 공지사항 내 ‘2021 시·군 분회별 현수막 게시 세부 현황’을 참고, 해당 지역 현수막 게시 기간을 확인 후 게시된 현수막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1일부터이며, 경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할 수 있는 URL은 6월 21일에 전회원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응모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부산, 울산, 경남지부 등 3개 지부가 사무장치과 등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힘을 한데 모았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 울산지부(회장 허용수), 경남지부(회장 박용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이하 공단지역본부)와 지난 6월 3일 보험공단 9층 회의실에서 사무장치과 등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이종황 부회장, 박용현 경남지부 회장, 장수목 공단지역본부장, 이승환 의료기관지원부장이 참석해 의료기관 불법개설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한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 및 홍보 등 예방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치과의사회에서는 자체 불법개설 의심기관 신고센터를 운영, 사무장치과 의심 정보를 보험공단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보험공단에서는 치과의사회에서 제보한 사무장치과 의심기관을 자체 분석해 불법개설 혐의가 상당한 경우 행정조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치협을 통해 이미 보험공단 본부와 협약이 시작됐고 이번에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도 협약이 진행돼 사무장치과와 불법개설기관이 척결될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분회 측은 지난 5월 27일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 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아트센터, 와이디자인, 팔팔인쇄사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업체는 수원분회 회원들을 위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원분회는 업체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이번 경기아트센터와의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과에 필요한 인테리어, 인쇄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 주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6주년 기념 2021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 2021)의 서막이 올랐다. SIDEX 2021 테이프 커팅식이 4일 오후 김철환 협회장 직무대행을 포함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서구을), 홍순호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정혜전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Hall A1 로비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커팅식 이후에는 전시장을 돌아보는 투어 시간을 가졌다. ‘K-Dentistry beyond the New Normal’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SIDEX 2021에서는 국내외 150개사, 80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지속 중인 코로나19 여파 가운데서도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기대를 안겼다. 이날 SIDEX 2021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장 입구에 예방 포스터와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손소독제 등을 비치했다. 아울러 전시장 내 동시수용 가능인원을 고려, 모바일 QR코드 기능을 활용해 인원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SIDEX 2021에서는 6월 5일부터 6
서울지부(회장 김민겸)와 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가 치과의료기관 경영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5일) 서울 코엑스 SIDEX 2021 행사장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민겸 회장과 김성진 대표를 포함, 김응호 부회장, 조성근 정책이사, 노형길 총무이사 등 치과계 내빈이 참석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지부 회원들의 납세자 권익보호와 더불어 합리적인 성실납세 및 절세혜택 제공을 위한 치과의료기관 재무회계 교육과 경영개선을 위한 경영실태조사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함에 있어 협력하는데 주 목적을 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측은 ▲치과의료기관 재무회계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양사 간 상호 협력 ▲치과의료기관 경영개선을 위한 경영실태조사 연구 및 조사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사업의 공동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대시민 공익 광고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치과보다 올바른 치실 습관이 먼저’라는 주제의 공익 광고를 대구시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범어네거리 전광판에 6월 1일(화)부터 한 달간 게재하고, 그 외 대구 주요 버스정류장 쉘터 8곳(대구은행역, 시지보성아파트, 헬로TV 대구방송, 현대해상, 두류역,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중부소방서, 구병원)에는 세 달간 게재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익 광고는 올바른 치실 습관을 통해 치과 진료에 소요되는 추가적인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호 회장은 “일반 시민들은 위아래로 구석구석 양치질을 하지만 또다시 충치를 비롯한 잇몸질환으로 문제가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분들이 있다”며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은 올바른 치실 습관으로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과다한 치과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이번 공익 광고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지부는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치 어르신 시상을 비롯한 글짓기 응모전 우수작을 시상하는 기념식과 더불어 대구지부 회관에서 올바른 치실 사용에 대한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캠페인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공유 후 다음 주자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해당 챌린지에 동참한 한상욱 회장은 이학철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소중한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어린이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차상조 부산지부 부회장, 김기원 부회장, 이화순 부회장을 지목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전달식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지난 5월 27일 진행됐으며, 장현국 의장이 최유성 회장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민 뿐 아니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 김주형 수호천사엔젤 대표이사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공동 수상했다. 최 회장은 이날 표창패 전달에 앞서 장현국 의장에게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원활한 참여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청 내 ‘구강정책과’ 신설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초등학생치과주치의사업 ▲학생구강검진 ▲무료틀니사업 ▲학교 양치시설 확충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요소를 추가하는 등 사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지자체 담당부서가 예산 편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