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0월 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병주 원장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일본 큐슈대학 치과대학교 교정과 박사 Supersmile 교정연구회 (1994년부터 현재) 이번호부터 3회에 걸쳐 한병주 원장이 Bi-tripod Anchor Plate(BAP)의 개념 및 증례를 중심으로 ‘상악구치의 상방/후상방 이동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한다. 교정분야에 있어서 Skeletal anchorage를 제공하는 교정용 미니스크류 혹은 플레이트의 사용은 보편적이며 필수적인 치료법으로서 환자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였으며, 최근의 교정치료를 위한 진단계획 및 치료법들 또한 이러한 skeletal anchorage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교정용 스크류는 연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10퍼센트 전후의 상당히 높은 탈락율 나타내고 있다. 그와 같은 탈락의 주된 원인으로서 스크류와 치근의 근접성을 원인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스크류가 탈락되면 전반적인 치료계획 및 치료법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는 경우를 임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에 반해서 구개면에 식립하는 플레이트 경우는 치근과 무관한 위치에서 다양한 역
튜브를 부분교정 뿐 아니라 전체교정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임상팁을 담은 신서가 나왔다. 남종삼·박선규 원장이 저술한 ‘튜브로 전체교정 쉽게하기-튜브의 다양한 활용’을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저자가 개발한 튜브 장치인 I-tube를 이용한 ‘부분교정’, ‘브라켓 부착 전 단계로써의 배열을 위한 tube 이용’, ‘다양한 전치부 및 구치부 배열을 위한 보조 장치로써의 tube의 활용’ 등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장치의 장점을 소개하고 그 이론적 근거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임상에서 일반 교정장치를 부착하기 전 튜브 장치를 이용해 먼저 배열한 후 일반적인 교정장치를 부착하면 각 장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치부 교정에서는 이 둘을 동시에 사용해 교정치료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도 있다. 또 구치부에 튜브 장치를 선택적으로 부착해 치료하면 기존에 일반 교정장치를 이용해 치료할 때 필요로 하던 구치부 배열을 위한 루프 등의 와이어 밴딩이나 설측호선, 확장호선 등에 와이어를 납착해 환자에게 불편감을 주던 장치들을 튜브와 와이어만으로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불편감 없이 배열할 수 있다. 저자는 “튜브를 전체교정을 포함한 다양한 교정치료의 증례에
본격적인 치과촉탁의제 시행을 앞두고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이하 대노치)에서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필수교육’을 진행한다관련기사 25면. 정재헌 회장으로부터 앞서 일본 요양시설 방문과 보건복지부 과제로 요양시설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치과촉탁의제를 준비해 온 경험과 앞으로의 유의점에 대해 들어봤다. “치과촉탁의제도 도입을 위해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복지부 운영방안에 따르면 초·재진 비용과 방문비용만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앞으로 제도가 활성화 될지 여부는 참여 치과의사들의 적극성과 의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을 잘 만들고 모니터링 하며 보완점을 찾아가야 합니다.” 정재헌 대노치 회장은 “치과계가 제도 도입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한 시설 입소 노인들에게 구강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온 만큼, 관련 교육과정에서 이 같은 공익적 의미를 공유하고 동기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우선 노인요양시설이 치료나 진료의 장소라기보다 생활공간의 성격이 강하고 대부분의 처치가 주로 베드사이드에서 행해질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가능한 적극적인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제 14회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지난 9월 25일(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40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와 가족들이 참가해 약 38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스, 최경주 재단, 서아람 홍보대사가 후원한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김인호 사장(네오바이오텍)이 우승(NET 70.2)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김인호 사장은 현장에서 스마일재단에 정기 후원을 신청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이태훈 대표(한진덴탈)가 메달리스트를, 이진우 씨(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부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 선수가 기증한 웨지와 자필 서명된 티셔츠 등의 물품과 서아람 교수(한남대학교 골프레저학과)가 기증한 퍼터에 대한 자선경매가 진행됐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로 사용된다. 더불어 스마일재단의 자선골프대회에 13회 참석
경부지부(회장 반용석)가 지난 9월 25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경북지부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북지부는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약 2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와 경북보건의료단체에서 주관하는 2017년 캄보디아 해외의료 봉사 활동을 위한 경비로 사용된다. 골프대회에는 박영섭 치협 부회장,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 남상범 울산지부 회장, 김성교 경북대 치전원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등 다수의 내빈과 각 지구분회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내빈의 시타 행사로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치과관련단체 대표 및 13개 지구 분회 대표들을 선수로 구성해 회원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 경기결과 안동 지구분회팀이 우승, 포항 지구분회팀이 준우승, 경산 지구분회팀이 3위를 차지했다. 선수 개인전은 이정철 회원(포항분회)이 우승, 이상훈 회원(김천분회)이 2위, 장갑수 회원(안동분회)이 3위를 차지했다. 친선조 개인전에는 박대인 회원(포항분회)이 우승, 이동준 회원(포항분회)이 준우승, 메달리스트는 박문석 회원(영천분회)이 차지했다. 또 경북지부
서울시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지난 9월 27일 탑골공원에서 어르신치과 특별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이동치과 차량 2대와 서울의료원 치과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무료진료소를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했다. 이날 어르신치과 무료진료소는 기본적인 구강검진과 충치 치료, 스케일링, 발치 등 진료를 실시했으며, 치아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불법틀니의 문제점, 틀니사용 및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서울의료원과 함께 ‘어르신치과 이동진료실’을 추진, 서울시립양로원을 시작으로 매주 2~3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복지관과 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료서비스를 해 왔다. 현재 총 5만6000여명 어르신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급여 시 본인부담금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지난 9월 26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김상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은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을 소득 수준에 따라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단체들도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부담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왔다. 통상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과 진료의 본인부담금은 30% 정도인데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만 본인부담금이 50%에 달해 환자들의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김 의원이 2015년 말 현재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의료급여 포함) 급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464만9568명의 대상자 중 44만4999명이 급여를 받아 급여율은 9.57%에 불과했으며, 소요된 건강보험재정은 총 3088억으로 나타났다. 이를 소득구간별로 세분화하면 고소득층인 건강보험 10분위는 1000명 당 106명이 틀니나 임플란트 급여를 받은 반면, 최하위층인 의료급여 대상자는 1000명 당 74명만 급여를 받은 것으로 김 의원은 분석했다. 이는 치아 손상이 상대적으로 심한 저소득층이 오히려 틀니나 임플란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가 어떻게 하면 임플란트를 쉽게 식립할 수 있을지를 집중 교육하는 핸즈온 코스를 마련했다. 이식임플란트학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고려대 의대 본관 최덕경 강의실 (320호)에서 ‘임플란트 어떻게 하면 쉽게 식립하나!!’를 주제로 미니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자로는 강요한 원장(용인본치과) 과 이준호 원장(거제 향기로운치과) 이 ‘임플란트 Guide 왜 필요한가?’, ‘Simple Way of Implant’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CAD/CAM을 활용해 제작하는 가이드와는 다르게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수술용 가이드(BonePen Kit)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하기, 다소 큰 힐링 어버트먼트를 이용해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 형성하기 등이 다뤄진다. 또한 방해가 되는 치조골을 본 쉐이퍼(Bone Shaper)를 이용해 삭제 성형하기, 단일 어버트먼트의 나사 풀림을 방지해 유지 관리 향상시키기, 치은캡(Gingival Cap)을 활용한 다이렉트 어버트먼트 레벨(Direct Abutment Level) 인상법이 다뤄진다. 이와함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구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CIS국가 치과의사들을 초청, 메가젠 제품 AnyRidge, i-Gen과 R2 Gate Guide와 이를 이용한 Live Surgery를 주제로 방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슬로베니아 등 총 4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세미나에서 김종철 원장은 ‘Eureka R2, One day Implant Digital Dentistry’, ‘Guidance for precies usage of R2 GATE Guide’에 대한 강의를 진행, R2 Gate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박광범 원장은 ‘General presentation about MegaGen Mir Network, Vison and Future incl. R2 GATE’, ‘AnyRidge System Design Its advantage on soft tissue’, ‘How to solve deficient ridge : GBR, Ridge split, sinus graft’에 대한 강의와 Live S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발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이하 식약처)는 의약외품인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치약들을 회수 조치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이번에 회수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시중에 유통 중인 11개 제품이다. 문제가 된 화학성분인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되면서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치약의 보존제로 CMIT/MIT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유럽에서는 이 성분을 최대 15ppm까지 사용할 수 있게 규정돼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및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등 3종만 치약의 보존제로 허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날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의 특성상 인체에 유해성은 없다”고 밝혔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입 안으로 흡수되는 양도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오래 머금다 보면 삼킬 수도 있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환자에게 ‘위아래로 치카치카’ 또는 ‘그저 열심히 닦으라’는 말로 칫솔질을 권유하고 있지는 않는지. 원장들이 참고하면 좋을 칫솔질 교육 팁이 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최근 올바른 칫솔질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한 칫솔질 노하우를 정리했다. 환자들에게 칫솔질 교육을 하기에 앞서 강조해야 하는 것은 칫솔질의 목표. 눈에 보이는 음식찌꺼기를 제거하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점막 형태의 플라크(Biofilm) 제거가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을 환자 마음에 와 닿게 하기 위해 박 원장이 예로 든 것은 싱크대 하수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끈적한 점액. 세균과 음식찌거기가 결합한 플라크와 이 하수구 찌꺼기가 같은 것이라는 설명에 환자의 정신이 각성된다. 아울러 강조하는 것은 적절한 칫솔질 타이밍. 식후 3분 이내 양치를 해야 한다는 설명에 대한 근거를 확실히 대야 한다. 보통 음식물을 섭취하고 3-5분이 지나면 입속이 산성화 된다. 이렇게 입속 산성도가 높아져 있는 상태에서 칫솔질을 하면 치아표면의 마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칫솔질을 하려면 식후 3분 이내 또는 산성도가 완화되는 식후 4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