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4월 말부터 새로운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론칭한다.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진행되는 해당 코스는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임플란트 수술 파트)과 김세웅 원장(임플란트 보철 파트)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최적의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입문 단계인 ‘레드 코스’는 오는 4월 8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전인성 원장이 임플란트의 기본과정, 김세웅 원장이 임상 및 기공 동영상과 함께 하는 임플란트 보철 과정의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블랙 코스’는 오는 7월 29일(토)부터 ‘상악동 거상술과 상악 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0월 6일(토)부터 열릴 ‘블루 코스’는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 마우스의 모든 것’에 대해 공개한다.
아울러 연수회 기간 중에는 덴탈빈 온라인에서 해당 코스를 무료 수강할 수 있다. 30명 정원으로 마감하는 만큼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덴탈빈 홈페이지(www.dentalbean.com) → ‘Seminar’메뉴에서 가능하다. 문의 070-4644-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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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인성 원장(덴탈빈 레드코스 디렉터)
“최신 술식과 최적 재료의 조합 공유할 것”
“치과의사들이 가장 최신의 술식과 최적의 재료로 임플란트 술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
오는 4월 28일부터 시작될 덴탈빈 레드 코스의 연자로 나서는 전인성 원장은 이번 코스의 기본적인 지향점을 이렇게 요약했다.
전 원장은 “1년 내에 임플란트에 관한 거의 모든 과정을 다 끝내게 할 것”이라며 “초급부터 아주 최고급 술식까지 소화하게 되는 만큼 더 이상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숙련도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 15년 동안 강의를 진행할 때마다 실용적으로 진화시켜온 교재의 존재를 타 세미나와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솔직하고 명료한 강연 내용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전 원장은 “특정 회사나 제품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올바른 교육 과정과 그에 대한 고민들이 이번 코스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해당 강의가 진행되는 2018년 4월 말 시점에서 가장 최적화된 재료를 써서 가장 최신의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데 집중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더해 “단지 연자가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실제로 배우는 치과의사가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이번 코스가 지난 15년 강의 경험으로 축적된 내공을 책임지고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코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