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로 하는 상담세미나가 있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마련한 치과상담자 과정 30기가 오는 4월 22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교육원(사당역 7번 출구, 창정빌딩)에서 진행된다.
채아연 실장(파주행복치과의원)과 이유리 실장(서울이고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 세미나는 치과 근무 2년 이상으로 상담실장을 준비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한다.
첫 강의에서는 ‘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상담자는 왜 필요한가?, 상담자의 이미지 메이킹, 상담 전 강점·약점 분석 등의 내용을 진행하며, 상담자 자신을 비롯해 속한 병원의 경쟁력 분석, 다양한 상담자료의 활용법, 바뀌는 의료정책에 대해 다룬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환자정보 분석법과 환자 특성에 따른 상담스킬, 문진표와 파노라마를 활용한 환자정보 찾기 스터디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수납 컨설팅의 원칙, 난제를 해결한 체크리스트 등 상담의 빈틈 없애기 강의와 환자의 임상적·심리적 니즈 분석, 신환은 당기고 구환에게 사랑받는 해피콜 관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02)592-0333(www.si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