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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치과의사회 우정 다졌다

울산·광주지부 친선교류 방문


광주지부(회장 박창헌)와 울산지부(회장 이태현)가 영·호남 친선교류를 위한 행사를 열고, 소통을 원활히 하고 있다.

양 지부는 치과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와 학술교류에 도움이 되고자 울산지부가 ‘HODEX 2018’ 개최에 맞춰 지난 4월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광주지부를 방문,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사진>.

광주지부에서는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9명 광주지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울산지부에서는 이태현 회장과 문우준·김주동 부회장, 이동명 총무이사, 김태균 학술이사, 조재형 자재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친선교류회에서 양 지부는 임원진 소개, 축사, 건배제의, 친선교류방문 기념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와 친목을 돈독히 했다.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은 “비록 거리는 멀지만 HODEX 2018를 축하해 주기 위해 광주까지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번 친선 교류방문을 통해 양 지부가 펼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정보 공유와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이에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은 “이처럼 성대히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임 회장님들께서 만들어 놓은 토대 위에 양 지부가 더욱 협력하고 화합해 효율적인 업무와 학술교류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지부와 울산지부는 지난 2013년 6월 22일 박태근 울산지부 회장과 임원진들의 광주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친선교류의 물꼬를 텄으며, 같은 해인 11월 29일 광주지부 임원진들이 울산지부에서 개최된 YESDEX에 답방한 바 있다.

또 2014년 11월 29일 울산지부는 임원 연수회 방문차 광주를 방문했으며, 2015년 11월 28일 광주지부는 임원연수회 겸 울산지부를 방문해 교류방문 기념패를 교환하는 등 현재까지 광주지부와 울산지부는 활발한 친선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