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형민우·이하 전남치대·치전원 동창회)가 지난달 21일 제34차 정기총회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개최한 가운데 정용환 동문을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동창회 회무를 점검했다<사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동창회 차원에서 70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4기는 졸업30주년 기념 2000만원, 14기는 졸업 20주년 기념 6000만원을 총동창회기금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24기는 졸업 10주년 행사를 오는 6월 9일 모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 18대 총동창회 신임회장으로 정용환 동문(7회)이 선출돼, 전남치대 ·치전원 총동창회를 이끌어가게 됐으며, 김기영(3기), 주기면(7기) 동문이 감사로 선출됐다.
형민우 동창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동창회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정기총회에서 7기 정용환 동문이 제18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의 위상에 어울리는 회장이 되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환 신임회장은 “동창회는 졸업한 동문들이 유대를 다지는 친목단체”라면서 “무엇보다도 회칙을 준수해 동문 상호간 친목 도모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동문과 동창회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용봉치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