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동치과진료봉사에 치과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6월부터 이어지는 이동치과진료봉사에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치과인의 참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일재단의 이동치과진료는 지난 2월 전국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26개 단체의 서류를 접수, 지역적 특성, 이용대상자의 장애 유형적 특성 및 단체의 신뢰성 등을 기준으로 총 9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4월 28일과 5월 12일, 2단체를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은 향후 6월 3일 천안 참아름다운집, 7월 7~8일 안동 대성그린빌, 8월 11~12일 익산 전북보성원, 삼정원, 9월 8~9일 강원 임마누엘집, 늘사랑의집, 10월 13일 천안 한마음의집 등의 이동치과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김건일 이사장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료,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7곳의 단체에 함께 방문해 활동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그리고 일반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를 희망한다면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정해진 양식을 다운받아 활동내용을 기재한 뒤,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bnh@smilefund.org)로 발송하면 된다.
전화문의 : 02-757-2835(스마일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