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재경동문회장배(회장 이승룡) 골프대회가 지난 9일 스카이72 클래식&레이크에서 10개 팀 40명의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 찬 원광치대총동창회장, 국윤아 서울성모병원 교정과 교수, 김재호 서울지부 부회장, 정 혁 인천지부 회장, 신병철 인천치과신협 이사장 등 외빈들이 참석했다<사진>.
특히 이날 행사는 갑작스러운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로 경기가 9홀 밖에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저녁식사와 시상식으로 마무리 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채병훈 동문이 메달, 정윤상 동문이 우승, 김상돈 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양한 부문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승룡 회장은 “올해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올해 12월 두 번 째 주에 열리는 학술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