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동문회 연존회가 현충일에 역사기행을 테마로 하는 야유회를 성료했다<사진>.
지난 6일 연존회 야유회에는 동문, 가족 및 의국원 155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야유회는 연세치대 7층 강당에서 전문강사의 한양도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창덕궁으로 이동해 궁의 역사와 건축물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사 후 연존회 회원들은 경복궁으로 장소를 옮겨 근정전과 경회루 등을 돌면서 궁궐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으며 조선 개국사를 학습하기도 했다.
연존회 측은 “참석 인원인 160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았지만, 의국 동문회 중 최고의 단합과 참여도를 자랑하는 모임이고 참석자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우 성황리에 야유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