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꿈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상의 엔도, 임플란트 강연과 휴가를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

‘The APEX(회장 신동렬) MGM Las Vagas Endodontics USA 2020’이 오는 5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미국 한인 치과의사 뿐 아니라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 세미나에서는 APEX 연자들이 나서 기초에서 심화로 각각 나눠 엔도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김영삼 원장의 임플란트 마스터 코스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참가자들에게 4박 5일(4/30~5/4) 숙박을 제공하는 파격 혜택을 줘 봄철 황금연휴기간 학술연마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베이직코스에서는 송유석 원장(아산 온아치과의원)이 ‘Endodontic caries removal & direct access preparation’,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이 ‘Canal scouting, Glide path preparation and Apical patency’,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원)이 ‘Hand instrumentation in endodontics’,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의원)이 ‘Canal shaping with Ni-Ti rotary files’,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병원)이 ‘Canal obturation: continuous wave technique VS single cone obturation’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어드밴스코스에서는 김평식, 황성연, 이동균, 신동렬, 최성백 원장 등이 나서 ‘Endodontic in clinical practice’, ‘Regenerative endodontic treatment’, ‘Procedural errors during canal instrumentation’, ‘MTA Hands-on’ 등 실습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 김영삼 원장(강남 레옹치과의원)이 3일간 임플란트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기초강의로 ‘Implant material & surface treatment’, ‘Abutment type & threads’, ‘Proper selection of implant system’, ‘Position & angulation of implants’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심화과정으로 ‘Attached gingiva & vestibule’, ‘Peri-implantitis’, ‘Fractures of fixture & abutment’, ‘Membrane & Bone graft’, ‘Easy Simple Safe Efficient implant surgery’, ‘Computer guided surgery’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날에는 임상실습으로 ‘Lower·Upper posterior area’, ‘Perfact implant crown seating check points’, ‘Sinus elevation’ 등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등록비는 미화 1500USD, 한화 170만원이다.

=================================================================

신동렬 APEX 회장 인터뷰

미주 한인 치의 임상 목마름 해소 자신

“매년 미국에서 배출되는 치과의사 중 300명은 한국계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계 치과의사들의 임상에 대한 목마름을 한국 임상가들이 채워주면 어떨까 생각하던 차 해외강연 경험이 풍부한 김영삼 원장의 제안으로 이번 라스베이거스 강의를 계획했습니다. 국내에서 참가하시는 분들에게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입니다.”

신동렬 APEX 회장은 “베이직코스는 근관치료의 전반적인 술기를 다루고 어드밴스코스에서는 진단영역을 포함해 MTA 등을 이용한 치료, 케이스 동영상 등으로 임상적인 부분을 강화해 강의할 예정”이라며 “국내 참가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가족들을 위해 그랜드캐넌 관광 등을 준비하려 한다. 가족동반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PEX는 지난 2008년에 김평식 원장의 제안으로 근관치료 영역에서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던 5명의 연자가 모여 만든 학술모임. 증례 교환 및 스터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2010년부터 강연 및 연수회, 서적 발간 등 10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은 김평식, 송유석, 유기영, 이동균, 조성근, 최성백, 황성연 원장 등이다.

신 회장은 “척박한 대한민국의 근관치료 수가에도 불구하고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과의사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고자하는 것이 APEX의 바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