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한편 회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민겸 캠프(김 덕·김응호 부회장 후보) 측은 지난 10일 “37번 째 회기동안 이어온 서울지부의 전통을 유지하고, 더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서는 선거 참여를 통한 회무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겸 캠프는 “서울지부 회원들의 구인난이 조금이라도 해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새로운 치과 보조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점차 줄어가는 보조인력들이 맡은 바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동네치과 경영개선 위한 경영실태조사 및 자가경영 진단 추진 ▲각 구회에 구회 명칭만 삽입하면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서식’을 제작. 구회 정보통신화 역량 강화 ▲대중교통 광고를 통해 불법치과 캠페인 확대 ▲회원 인접 구 학술세미나 참가 노력 ▲시덱스의 보다 나은 발전 노력(실버회원 및 여성회원을 위한 전문성 있는 세션 확대 ex. 시니어 치과의사 특화 강의, 여성회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유명강사 강의 추진) 등의 공약을 다시 한 번 내걸었다.
김민겸 회장 후보는 “회무는 권력이 아니라 봉사”라고 전제 한 뒤 “구회 회장, 구회장협의회장, 치협 재무이사 등 회무경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 품격 있는 서울지부 발전에 모든 힘을 바쳐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 12일 투표일 당일 잠시라도 회무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