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장영준 실천캠프가 장영준 후보를 향한 악의적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오늘(9일) 오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8일 오후 5시 54분 010-XXXX-XXXX번호로 대구, 경북지역에 뿌려진 문자는 기호 2번 장영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규정하며 이에 대해 엄중한 법적(형사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악의적인 편집으로 장영준 후보를 곤궁에 빠뜨리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밝혀내 회원들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치협 선관위는 9일 자정이전까지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내놓기를 요구한다”며 “공정선거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선관위가 이에 대해 방임할 경우 또다시 치과계의 혼란을 초래한 주역으로 선관위가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될 것임을 천명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캠프는 “선거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깨끗한 정책선거로 치과계의 미래에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치과계의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