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기호 2번 장은식 후보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각각 지난 7월 13일과 22일 자신을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은식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큰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득표에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간절히 당선을 바랐던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화합과 변화를 바라며 보내주셨던 그 성원, 결선 투표에서 다시 한 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후보 세 명의 목소리는 달라도 목표는 같았습니다. 치과계의 번영입니다. 치과의사의 행복입니다. 표현이 다를 뿐 치협에 대한 사랑도 같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1차 선거 결과만으로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준엄함을 증명했습니다. 언제든지 위기가 올 때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음도 보여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은식 후보는 “저는 비록 이기지 못했지만, 우리 모두는 한발 더 나아갔습니다. 최종 선거일은 3만 회원 모두가 승리한 날로 기록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에서 ‘위기의 협회를 구할 구원투수’를 자처했던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당선자가 돼 드디어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19일 최종 당선 후 익일인 20일 바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와 관련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고 정기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즉시 업무를 시작한 박 당선자의 공약이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태근 협회장은 협회장 사퇴 사태의 원인을 임원 간 갈등, 불합리한 노사단체협약서라고 지적해 왔다. 이에 따라 당선과 즉시 신속한 집행부 재개편과 노사단체협약서 전면재개정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집행부 재개편과 관련해 박 협회장은 우선 기존 임원진과 서로의 입장을 얘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앞선 정책토론회 등에서 박 협회장은 ‘집행부 재개편’을 공약으로 내세운 자신의 당선이 곧 새 집행부를 구성하라는 회원들의 민의라며, 기존 임원들이 이런 회원들의 명령을 받아들여 자진사퇴 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노사단체협약서 문제도 노조 측의 얘기를 먼저 듣고 재개정안을 만들어 임시총회에 가져가겠다는 계획이다. 무조건적인 법적 대응이 아니라 임직원에게 명분도 주고 협회도 살리는 논의를 통해 반드시 새로운 협약서를 회원들 앞에 펼쳐
“이번 협회장 보궐선거는 초유의 일로, 당선된 기쁨보다 해야 할 현안들이 많아 이를 하나하나 해결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들의 염원은 새 협회장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받아들인다.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며 협회 정상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속히 협회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일성했다. 박 협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들은 모두가 급한 일이라 경중을 따지기 어려우나 먼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내일 당장 복지부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해당 사안에 대해 면담하는 등 협회장직을 바로 수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노조단체협약서 문제와 관련 노조 측과 빨리 만나 얘기를 들어보고 새 집행부의 입장을 반영하며 문제해결에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와 먼저 조율해야 임시총회도 열수 있다는 것이다. 박 협회장은 “노조와의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임원진과 대화 통해 새 집행부 구성 박 협회장은 7월 정기이사회에 참여해 기존 집행부 임원진과 상견
박태근 후보가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향후 1년 6개월여 동안의 임기 동안 위기에 처한 치과계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역사적 중임을 맡게 됐다.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박태근 후보가 총 투표수 1만1165표 중 6490표(58.13%)를 득표해 4675표(41.87%)를 얻은 장영준 후보를 1815표 차로 따돌리고 최종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총선거권자 1만6837명 중 문자투표 1만1156명, 우편투표 9명 등 총 1만1165명이 투표해 총 66.3%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태근 당선자는 지난 7월 12일 개표한 1차 투표에서 총 투표수 1만1533표 중 4142표(35.9%)를 득표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박 당선자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을 임원 내부 갈등에 의해 탄생한 노사단체협약서, 이로 인한 올해 예산안 부결로 짚고, 협회장 당선 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노사단체협약서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을 회원들에게 약속하며, 결국 민심을 잡았다. 지난 1988년 부산치대를 졸
좌초 위기에 놓인 치협을 구할 치과계 수장은 누가 될까.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의 결선 투표 결과가 오늘(19일) 공개된다. 이번 결선 투표는 지난 12일 치러진 보궐선거 1차 투표 결과 각각 1, 2위를 기록한 박태근, 장영준 후보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결선 투표 중 SMS문자투표는 지난 14일 이미 실시했으며, 우편투표의 경우 선거일인 오늘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결선투표 개표는 오늘 오후 8시부터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선관위 및 각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개표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당일 8시 30분 전후로 최종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치의신보TV는 오늘 오후 8시부터 치협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개표를 생중계한다 생중계 시청은 치의신보 인터넷 판에 공개된 배너를 클릭하거나 치의신보TV 공식 유튜브 채널로 직접 접속하면 된다. 치의신보TV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www.youtube.com/c/치의신보TV <←바로가기 클릭>
7월 14일 진행된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 결선 SMS문자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66.31%로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총 선거인 수는 1만6837명이며 이 중 문자투표 선거인수는 1만6825명, 우편투표 선거인수는 12명이다. 특히 SMS문자투표를 선택한 총 1만6825명의 선거인 중 1만1156명이 오늘 문자투표에 참여해 66.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문자투표의 시간대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오전 10시 48.45% ▲12시 54.31% ▲오후 1시 56.72% ▲오후 2시 61.27% ▲오후 3시 62.96% ▲오후 4시 63.82% ▲오후 5시 65.49%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12일 실시된 1차 투표 당시의 최종 투표율인 68.5%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다. 우편투표를 선택한 선거인의 경우 선거일인 오는 19일(월)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투표용지가 도착해야 인정된다. 이번 보궐선거 결선투표의 최종 개표는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개표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당일 8시 30분 전후로 최종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의 결선 SMS문자투표가 14일 현재 진행 중이다. 오늘(14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번 결선 SMS문자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12일 실시된 보궐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한 당선자가 나오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 제57조(당선인의 결정ㆍ공고ㆍ통지) 및 제58조(결선투표)에 의거 다수득표자 순위 1위인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와 2위인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고 13일 공고했다. 선관위 측은 “선거당일 휴대폰 오류, 수신불가지역 등 통신에러로 인해 투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편투표를 선택한 경우 선거일인 오는 19일(월)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 인정된다. 이번 보궐선거의 최종 개표는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개표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당일 8시 30분 전후로 최종 당선자가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제31대 회장 보궐선거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7월 12일 총 선거권자 1만6837명 중 1만1533명이 투표에 참여해 68.5%의 최종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치러진 제31대 회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3995표(34.6%) ▲기호 2번 장은식 후보가 3396표(29.4%)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4142표(35.9%)를 득표해 세 후보 모두 과반수 획득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3위인 장은식 후보가 탈락하고 박태근 후보와 장영준 후보가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됐다.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회장단 당선을 위해서는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어야 하며, 과반수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수 득표순에 의한 1위와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한 2차 투표를 실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1차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총선거권자 1만6837명(우편투표인 12명) 중 실제 투표에 참가한 회원은 1만1533명으로 전체 투표율은 68.5%를 기록했다. 문자투표에는 1만1523명, 우편투표에는 10명이 참여했다. 박태근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협회회무 정상화, 바른 협회 만들기, 진료 환경 개선 등 세
7월 12일 진행된 제31대 협회장 보궐선거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837명 중 1만1533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이 68.5%로 집계됐다. 문자투표 참여자는 1만1523명이었으며, 우편투표 참여자는 10명이었다.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면 오전 10시 45.04%, 12시 51.55%, 오후 2시 61.49%, 오후 4시 66.09%, 오후 5시 67.37%였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3월 10일 진행된 제31대 회장단선거 최종 투표율인 75.25%에 비해 6.75%p 낮은 수치다. 지난해 제31대 회장단선거 1차 투표에서는 총 선거인수 1만6969명 중 1만2730명이 투표해 75.25%의 투표율을 보였다.
위기의 치협을 구할 새 치과계 수장은 과연 누가 될까.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가 오늘(12일) 실시된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세 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기호 2번 장은식 후보, 기호 3번 박태근 후보(이상 기호순)가 선거 운동을 모두 끝내고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선거의 SMS문자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한다. 발신 문자는 ‘1899-3079’번호로 진행되며, 선관위가 제시하는 절차를 따르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아래 ‘SMS문자투표 절차’참조> 단, 이 과정에서 면허번호와 기호번호는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숫자만 전송해야 정상적으로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 측은 “투표 당일 휴대폰 오류, 수신불가지역 등 통신에러로 인해 투표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편투표를 선택한 경우 선거일인 오늘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 한다. 이번 선거는 비록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엄중한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난국을 수습할 ‘구원투수’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장 후보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6일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선거 국면에서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장 후보는 ‘노사단체협약’과 관련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의 적립금 지출이 수반되는 조항은 예·결산에 관한 사항에 포함되는 문제인 만큼 필히 대의원총회를 거쳐야 하지만 지금의 노사단체협약서는 이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민법상 이 같은 위법행위에 대한 교사자와 방조자 모두 ‘공동불법행위 책임’, 즉 쌍방책임을 인정하고 있어 협회는 물론 노조 측 역시 과실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다. 장 후보는 “조속한 문제 해결과 협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 다시 단체협약을 체결할 필요가 있다”며 “총회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 부족했던 부분을 서로 재검토하며 조정해 나가는 것이 협회가 안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피력했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에 대해서는 “정부가 법률까지 개정하며 추진해온 만큼 법률의 오류를 잡아 싸워야 한다”며 “서울지부가 앞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을 임원 내부갈등에 의해 탄생한 노사단체협약서, 이로 인한 올해 예산안 부결로 짚고, 당선 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노사단체협약서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후보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치협은 침몰하는 배와 같다. 갑판장과 기관장, 조타수 등이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못해 침몰하는 것”이라며 “선장만 바꾼다고 배를 구할 수 없다. 선장과 배의 엔진까지 바꿔 새로운 동력을 마련해야만 침몰하는 배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노사단체협약서와 관련 협약서 내용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위법조항이 11가지, 회원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리·후생 부분이 50여 가지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위법조항은 적법하게 바꾼다 해도 복리·후생과 관련한 부분은 그대로 남는다. 이는 진정성을 갖고 노조를 설득해 협약서 내용을 회원 정서에 맞출 것이다. 직원도 살고 회원도 인정하는 협약서에 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현 치과계 최대 현안인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 해결에도 자신을 보였다. 박 후보는 “작년 의료법 45조의2 1항이 통과되는 단계에서 막아야 할 골든타임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