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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한 문제 해결 회원 염원 받들겠다.” 당선 인터뷰

박태근 협회장 “외압 굴하지 않고 신속한 협회 정상화” 다짐
비급여 진료비 공개·노조단체협약서 문제 해결 최우선 추진

 

“이번 협회장 보궐선거는 초유의 일로, 당선된 기쁨보다 해야 할 현안들이 많아 이를 하나하나 해결해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들의 염원은 새 협회장이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받아들인다.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며 협회 정상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속히 협회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일성했다.

박 협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들은 모두가 급한 일이라 경중을 따지기 어려우나 먼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내일 당장 복지부를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해당 사안에 대해 면담하는 등 협회장직을 바로 수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노조단체협약서 문제와 관련 노조 측과 빨리 만나 얘기를 들어보고 새 집행부의 입장을 반영하며 문제해결에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와 먼저 조율해야 임시총회도 열수 있다는 것이다. 박 협회장은 “노조와의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임원진과 대화 통해 새 집행부 구성

박 협회장은 7월 정기이사회에 참여해 기존 집행부 임원진과 상견례 자리를 통해 임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 협회장으로서의 생각도 얘기하겠다며, 새 집행부 임원진을 꾸리는데 다양한 카드를 갖고 있다고 얘기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공약으로 임원 탄핵을 내세워 공격도 많이 받았지만, 이는 협회의 새로운 동력을 갖고 가겠다는 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협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제 당선의 의미, 회원들의 메시지를 임원들에게 전달해 모두가 이길 수 있는 협회를 만드는데 협조를 구할 것이다. 기존의 임원들도 협회의 회원이고,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희생하신 분들이다. 이 분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협조를 구해, 빠른 시일 내 집행부가 구성돼 협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협회장은 “이번 제 당선은 협회 정상화를 위해 강력한 엔진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 최초로 비수도권 출신 협회장이 당선된 것만으로도 그동안 협회사의 적폐들이 많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얘기해 왔다. 협회의 산적한 문제를 더 명확하고 확실하게 해결하며 회원들에게 존경받는 협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