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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선관위, 이의신청 기각 결정문 전달

7일 이상훈 당선인·박영섭 후보 측에 보내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가 이의신청 기각 결정문을 전달했다.


선관위는 이상훈 당선인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측에 지난 3월 28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확정된 이의신청 결과에 대한 결정문을 지난 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협 선관위는 지난 3월 17일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발표했지만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지난 3월 24일 선거관리규정 제63조에 따른 선거 및 당선의 효력에 관한 이의신청을 했다. 또 한 모 회원을 대표로 한 총 282명의 유권자도 연명해 당선의 효력에 관한 이의신청을 했다.


이에 선관위는 당선인에 대한 당선무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선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선관위 회의를 열어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와 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투표 결과 당선 무효에 찬성하는 표가 이날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을 넘지 못함에 따라 박영섭 후보 측의 이의신청은 기각되고, 이상훈 당선인의 당선 유효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