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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아끼기 운동 "치의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 기대"

이상훈 협회장, 나성식 자연치아 대표 환담
나 대표 “법인화 추진 등 운동 활성화 박차”
이협회장 "도울 일 있다면 돕겠다.

 

이상훈 협회장과 나성식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상임대표가 환담을 가졌다.


나성식 상임대표는 최근 치협 회관을 방문해 이상훈 협회장에게 운동본부의 활동 내역 및 향후 운영 계획을 전하고, 협회 및 회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나 상임대표는 운동본부 운영 계획으로 ▲공익법인화 추진 ▲자연치아아끼기 운동 상표 등록 ▲홈페이지 정비, 상시 업데이트, 모바일 홈페이지 연동 ▲포스터 제작 및 발송 사업 ▲지속적인 학술대회 참여와 세션 마련. 부스 참가 ▲구강검진 수진율 증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검사 필요성 홍보 운동 전개 ▲운동본부 내 체계 정비 등을 밝혔다.


나 상임대표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건강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자연치아를 유지하고 싶다는 환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을 다양한 운영 방안을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홍보함으로써 대국민 치의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와 회원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 협회장은 “치과의사의 위상이 하락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자연치아아끼기 운동본부의 활동이 많은 국민에 전파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 협회도 관심을 갖고, 가능한 도울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지난 2006년 故윤흥렬 초대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창립,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사회‧제도적 환경을 개선해 치과의사와 국민이 함께하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활동을 이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