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잘 알려진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이 SCI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AJODO)에 단독저자로 Case report를 투고해 게재허가를 받았다.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 and severe midline deviation with orthodontic mini-implant’란 제목의 이번 증례는 비대칭으로 하악 전치 하나만큼 심한 정중선 변위를 보이는 환자를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정중선을 치료한 케이스다.
이 증례는 편측 반대교합을 개선하면 입술의 비대칭도 뚜렷하게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 제2대구치가 결손 된 환자였는데,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로 제3대구치를 당겨와 교합되도록 치료한 증례이다.
이 논문은 SCI 저널에 게재하는 정민호 원장의 26번째 논문이다.
정민호 원장은 “환자를 진료하며 증례에 대한 연구, 논문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계속해 증례연구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