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Ivoclar Vivadent(이하 이보클라)가 주최한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IES 2020)이 지난달 25~29일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진행돼 8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끌어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 치과계에서 공동 성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치과 전문가 17명이 현재의 치과계 트렌드와 미래의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해 강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치의학 - 무엇이 진짜이고, 다음은 무엇인가? ▲고정성 보철과 가철성 보철의 디지털 프로세스 ▲보철학에서의 팀워크 - 아날로그와 디지털 ▲전치 심미성 - 환자의 기대와 임상적 현실 ▲효율적인 심미치의학 ▲“인재 유치와 관리법”: 인적자원산업의 기조 강연 등의 주제로 총 18개의 세부 강연이 진행됐다.
각 전문가들은 해당 주제를 여러 시각에서 토론하고, 이론과 실제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특히 장 피에르 아탈 파리대 교수가 라이브 패널 토론을 진행해 청중과 실시간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디에고 가바툴러 이보클라 대표는 “우리의 프로그램이 전 세계 85개국의 시청자를 끌어들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시스템 솔루션과 교육, 훈련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기회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