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이 부산과 대구지원을 잇따라 방문하는 한편, 지역 의약단체장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원장은 지난 16일 부산지원을 방문해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부산지역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약계 현안을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원장은 ▲분석심사 선도사업 ▲선별집중심사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부산지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부산지원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대구지원을 방문해 2020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구‧경북지역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구방문에서는 ▲사전예방중심의 적정진료 및 분석심사 선도사업 ▲사회적 가치, 윤리경영 실현 등 대구지원의 주요 추진사업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사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범정부특별대책 지원단 의료지원반 현장 파견 등 맡은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주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도 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의료계 및 국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