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이 노사관계를 강화하고자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의료중재원이 오늘(1일) 오전 10시 의료중재원 강당에서 노사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의료중재원이 근로자 참여와 노사협력을 통해 노사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이어 국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동 선언문에는 ▲노사문제 자율적 해결 ▲직원 복지향상 ▲노사 동반성장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정석 원장은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계기로 근로자‧사용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의료중재원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