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교합학적 수직고경 조절을 활용한 보철 수복 치료 기법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 나왔다.
Nazzareno Bassetti가 저술한 ‘악교합학적 수직고경 조절을 통한 보철 수복-기능과 심미의 조화’를 최근 도서출판웰이 펴냈다.
차례 목록으로는 ▲악교합학 개념의 우월성 ▲아날로그·디지털 방식의 악교합학적 진단 과정 ▲하악골 위치와 관련한 안모의 거시적 심미성 ▲교합 평면·개념 ▲Vienna School에 따른 수직고경 설정 ▲교합을 고려한 하악 재위치 테크닉 ▲치료 계획의 10가지 핵심요소 등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특히 악교합학적 수직고경 조절 관련 증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서술하고 단계별 임상 사진을 게재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개개인에 맞춤화된 진단·치료과정과 더불어 수직고경 설정 및 하악의 재위치라는 두 가지 개념을 담아냈으며, 저작 기관의 심미와 기능 모두를 만족할 수 있도록 치료 노하우를 집약했다.
역자는 “악교합학과 교합의 개념을 시작으로 진단부터 어떻게 심미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수직고경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어떤 테크닉을 사용해야하는지 등 치료 단계별 핵심요소를 임상별로 자세히 기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