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1.1℃
  • 맑음강릉 28.9℃
  • 흐림서울 21.5℃
  • 구름많음대전 23.4℃
  • 구름많음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3.7℃
  • 부산 23.0℃
  • 구름많음고창 23.6℃
  • 구름많음제주 26.4℃
  • 구름조금강화 21.9℃
  • 흐림보은 23.0℃
  • 구름많음금산 23.5℃
  • 흐림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27.2℃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코로나 19 치대 교육현장 탐방

이상훈 협회장 연세치대 방문 "차질 없어 안심"
최성호 학장 “어려운 시기 함께 헤쳐 나가길”

 

이상훈 협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속 치의학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학장 최성호)을 방문했다.


이상훈 협회장과 장재완 부회장이 지난 16일 연세치대에서 최성호 학장, 김의성 교무부학장, 김백일 학생부학장, 안형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와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대생 비대면 강의 및 실습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담에서 연세치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고려해 비대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반드시 필요한 치과 실습 교육과 시험은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본과 1학년 학생 70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 학년 장학금 제도’ 시행 또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 치과의사 공급 과잉을 방지하고자 올해 정원 외 입학을 추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담이 끝난 이후 이상훈 협회장은 연세치대 치의학박물관을 방문, 세계 및 한국의 치의학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호 학장은 “코로나19 사태 속 교육 현안을 확인하고자 연세치대를 방문해주신 치협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협회장은 “비대면 시대 각 치대에서 임상 실습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다”면서 “최성호학장께서 차질 없이 임상실습을 잘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안심이 됐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 속 치대 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