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진료에 앞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치과 원장을 위한 맞춤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이오비엠(대표 전상훈)과 ㈜이노디엠씨(대표 홍성구)가 주최한 ‘오라픽스 세미나 2020’이 ‘동네치과에서 교정진료 바로 시작하기 - 야!너두 할 수 있어’라는 대주제로 지난달 26일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연자로는 박상욱 원장(이천예치과의원)이 ▲교정치료를 시작하며 : 개원가의 고민들 ▲효율적인 교정진료 시스템 : 상담부터 유지관리까지 ▲DBS vs IDBS : 기존 시스템과 차별점 - 브라켓 본딩은 교정진료에서 몇%를 차지하는가? ▲Case selection : 쉬운 케이스란? - 진단은 교정진료에서 몇%를 차지하는가? ▲바이오교정 소개 및 C-implant 소개 등의 주제들로 세 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이어 정규림 경희치대 전 교수가 ▲C-implant를 이용한 교정진료를 주제로 두 시간 강연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 “많은 원장님이 교정진료를 시작하기에 앞서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브라켓 간접 부착술과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간단한 케이스의 교정진료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오는 9월과 11월 오라픽스 시스템의 임상에서의 활용을 다룰 업데이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