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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 TV 초대 앵커 문지현 원장

"치협과 회원 잇는 가교 역할 최선"
다양한 콘텐츠로 개원가 민심 전달 충실

 

“치의신보TV가 성장하는 데 하나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는 9월 개국을 목전에 둔 치의신보TV 초대앵커 자리에 문지현 앵커가 올랐다. 치과 개원의인 문 앵커는 지난 집행부 대외협력위원을 거쳐, 최근 공보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사실 치의신보TV는 이번 앵커 섭외 과정에 일부 난항을 겪었다. 치과 전문 매체 앵커 특성상 일반 아나운서보다는 치과계를 속속들이 잘 아는 인물을 찾아다녔으나, 좀처럼 후보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흙 속의 진주와 같은 문 앵커를 찾았고, 그녀도 요청을 수락하면서 섭외 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문 앵커는 진료와 앵커 역할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아 보여 요청 수락에 고민이 적지 않았다고 답했다. 다만 부담감보다 더 큰 의무감이 앵커 자리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병원과 스튜디오가 멀기도 했고, 앵커 역할을 잘할 수 있을까 부담이 없진 않았죠. 다만 개원의로서 치과계 면면을 피부로 느껴오며, 개원환경의 불안정성과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었고, 이러한 개원가의 민심을 잘 전달해야겠다는 의무감이 더 컸습니다.”


이어 이 순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해 회원과 치협·치의신보를 잇는 가교로서 균형 있는 진행을 펼치고, 다양한 콘텐츠로 회원의 고민을 덜어주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4년 역사의 치과계 대표 신문인 치의신보와 함께하는 초대앵커로서 책무가 막중합니다. 최근 치의신보TV에 올라온 정책 토론회와 같이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쌓이다 보면 회원에게 사랑받는 치의신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초대 앵커로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