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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 확진자 발생 긴급방역 정상업무 복귀

치의신보 전 직원 전수 검사…음성 판정 받아
치협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철저 준수 중”

 

지난 2일 치의신보 직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긴급 발생, 치협 회관 방역을 완료하고 현재는 정상운영 중이다.

 

치의신보 행정직원인 C양은  코로나19 확진자인 부친으로 부터 감염돼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치협은 C양 확진 판정 당일 오전 11시 30분 인증 받은 민간업체를 통해 긴급방역을 실시 했으며, 치의신보 기자‧광고국 직원 전원이 선별진료소를 방문, 전수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치의신보 전 직원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3일 현재 치의신보와 치협 사무처 모두 관할 보건소 방역지침 아래 행정공백 없이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치협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재택근무와 3교대 근무 등을 선재적으로 하고 이었기 때문에 피해가 적었다”면서 “이번 확진자 발생은 근무 중인 직원이 가족에게 감염된 것으로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치협은 코로나19의 확산추세에 따라 정부가 지난 8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하자, 지난 8월 21일부터 직원 개개인의 업무의 특성과 업무유발 상황에 따라 부서원을 3개조로 편성해 재택근무를 시행해 오고 있다.

 

직원들에게 근무 중 마스크 쓰기, 기침예절 준수, 악수 등 신체 접촉 자제 등 개인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토록 지속적으로 공지 하는 한편, ▲열흘에 한번 치협회관 정기 소독 ▲주기적인 환기 실시 ▲충분한 위생관련 물품 구비 ▲방역 지침 게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회관 입구에서부터 체온측정 장치를 통한 철저한 입장 관리는 물론, 손소독, 외부 인사 방문기록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