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 이하 의료중재원)은 지난 9월 3일(목)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 극복 지원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의료중재원은 소속 임직원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품(성금 320만원, 물품 2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며, 기부물품(KF94 마스크, 손소독제 및 즉석식품 등)은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석 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기부금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