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이면서도 꾸준히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이 SCI 저널인 ‘Angle Orthodontist(OA)’에 단독저자로 논문을 투고, 게재허가를 받았다.
‘Min-Ho Jung. Factors influencing treatment efficiency: A prospective cohort study’이란 제목의 이 논문은 치료기간에 어떤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오랜 연구기간이 걸리는 선행적 연구방법으로 사용해 실험했다.
최종적으로 134명의 환자 자료를 분석한 이 연구에서 환자의 협조도와 부정교합의 심한 정도가 치료기간에 영향을 미쳤으며, 근래 많은 연구들에서 다뤄졌다시피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치료기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번 논문은 정민호원장이 SCI 저널에 발표한 27번째 논문이며, 단독저자로 SCI 저널에 게재되는 15번째 논문이다.
정민호 원장은 “개원의로서 임상에 임하며 관련 연구 및 논문 집필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계속해 진료와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