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대표 성래은)가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 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성래은 대표이사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명명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래은 대표이사는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구강 진료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영 병원장은 “장애인 치과 질환 환자들을 위한 성래은 대표이사님의 크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대 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