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 흐림동두천 24.4℃
  • 구름조금강릉 26.9℃
  • 서울 25.8℃
  • 구름조금대전 28.9℃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5.4℃
  • 흐림광주 25.8℃
  • 흐림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25.6℃
  • 맑음제주 26.1℃
  • 흐림강화 24.0℃
  • 구름많음보은 26.0℃
  • 맑음금산 29.0℃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부산대치전원, AI 무인감독관 도입

UBT 클라우드 기술에 비대면 방식 활용
김현철 원장 “미래 평가 환경 표준 모델 개발 노력”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10월 23일 3개 과목 중간고사를 엔에스데블(대표이사 이언주)의 비대면 온라인·오프라인 평가기술인 UBT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 무인-인공지능 감독관 환경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대치전원은 지난 3년여간 멀티미디어 문항과 같은 미래 평가환경 구현을 위해 UBT기술을 적극 활용해왔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정상적인 시험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집체 UBT 평가기술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할 수 있는 UBT 클라우드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무감독 기능을 추가한 방식을 도입했다.


부산대치전원은 평소 감독관의 관리 하에 집체 UBT를 활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시험 교실 수를 2~3배수로 확대해 인공지능 감독관과 시험 환경 모니터링 기술인 UBT REC를 접목해 시험을 실시하는 비대면-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의 상황에서는 UBT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감독관, 개별 응시자 시험 환경 모니터링 기술 UBT REC와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완전 비대면(무감독) 온라인 시험을 실시하는 것을 기본 계획으로 하고 있다.


김현철 원장은 “지속적 활용‧연구‧검증 활동을 실시해 치의학 평가 부문에서 ‘미래 평가 환경 표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