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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청목봉사상·학술대상 수상자 발표

대구보건대‧동의대학교 교수 각각 선정
임춘희 회장 “지역사회와 치위생계 위해 힘써주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제18회 청목봉사상과 24회 학술대상 수상자로 각각 이정화 대구보건대 치위생과 교수와 이정화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치위협은 지난 11월 1일에 개최한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학술대회에서 치위협과 치위생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수상자를 발표했다.

 

먼저 올해 청목봉사상은 이정화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수상했다. 청목봉사상은 치위협 제3대 회장을 역임한 한재희 고문의 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회원에게 시상된다.


치위협은 “이정화 교수는 평소 다양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자발적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었고, 대구·경북회 임원을 역임하며 치위협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학술대상에는 이정화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학술대상은 치위협 회원으로서 치과위생사의 학술‧치위협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시상되는 것으로, 동의대 이정화 교수는 꾸준한 연구와 논문 발표를 비롯해 ‘구강보건교육학’, ‘공중구강보건학’, ‘예방치학’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는 등 그동안의 우수한 학문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춘희 회장은 “두 분의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자랑스러운 치과위생사이자 치위협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치위생계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