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올해를 끝으로 정년 퇴임하는 윤창륙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와 홍정표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에게 감사를 표했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모처에서 두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치러진 가운데, 구강내과학회 2대 학회장을 역임한 이승우 서울치대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안종모 회장(조선치대 구강내과), 김기석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최재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임영관 교수(전남치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정 원 교수(전북치대 구강내과) 등이 참석했다.
이승우 서울치대 명예교수는 “두 교수님과 함께 구강내과학회를 이끌던 때가 눈에 선한데, 벌써 두 교수님이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정년퇴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므로 앞으로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