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재료 준비부터 환자 응대법까지 초보 치과위생사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줄 신간이 출간됐다.
군자출판사가 최근 치과위생사 실무 매뉴얼을 오롯이 담아낸 ‘난생처음 치과진료’를 펴냈다.
이 책은 치과에서 쓰이는 기초 이론과 임상 실무를 함께 정리해 신입 치과위생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시술명 ▲기구·재료 준비 ▲술전 설명 ▲보험청구 팁 ▲차팅 예시 등 진료 흐름에 따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환자 내원부터 진료 마무리까지 가이드라인을 자세히 제시했다.
특히 치과 임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구어체를 담아내 치과진료실의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했으며 ▲잇솔질 교육 ▲스케일링 ▲석션 ▲진료 준비 등 실무를 중점으로 노하우를 자세히 기술했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환자 제공 서비스를 가시화한 하나의 매뉴얼로 자리잡아 치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과계 첫 발을 들인 신입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신입과 함께 업무를 봐야하는 선배 치과위생사의 치과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