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지난 7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초 연수 코스인 GOLD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하반기 주제별 상급 코스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Team CTS는 총 5회 코스로 구성된 PLATINUM Course와 총 4회 코스로 구성된 CRYSTAL Course를 지난 10월부터 강의 중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Team CTS PLATINUM & CRYSTAL Course’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세미나 코스로, 주제별 개별 접수가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PLATINUM Course는 골이식을 포함, 각 분야의 주제를 심층적이고 핵심적으로 다루는 상급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CRYSTAL Course는 초심자 외 다양한 임상분야 경험이 부족하거나 실전 기본기를 다지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 ▲개원가 생존 실전 팁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다.
먼저 지난 10월 17일 PLATINUM Course에서는 ‘GRAFT 완전정복(골이식&연조직이식 마스터)’을 주제로 임필 원장(NY필치과)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가 연자로 나섰으며, 이는 총 3회차로 구성돼 다양한 임상증례 분석과 수술 동영상‧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10월 18일 CRYSTAL Course에서는 ‘한국치의임상 Field Manual: 엔도, 레진편’을 주제로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과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개원가에서 살아남기 위한 엔도부터 레진, 인레이를 흥미롭게 다뤘다.
수강생들은 ‘탄탄한 이론뿐만 아니라, 각 주제에 맞는 핸즈온 실습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임상 실전 팁을 원했었는데, 실전 술기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는 등 평가를 남겼다.
임필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개원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임상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젊은 전공의부터 연륜 높은 원장까지 임상경험이 다양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연수회라 강의 레벨을 맞추기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이들이 강의에 열심히 집중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Team CTS는 더 발전된 연수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선생님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임상 모임과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Team CTS PLATINUM & CRYSTAL Course’ 등록접수 또는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식 후원사인 덴티스 ‘OF DENT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