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2월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바이러스 걱정 없는 안심 치과 만들기’를 테마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이 국민과 의료진 건강을 위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치과진료 환경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한 결과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덴티스는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을 포함한 임플란트 특별 패키지 상품 등을 제안한다. 세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예방 효과를 얻도록 영역을 넓혀 서비스할 계획이다.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은 방역 전문가의 공기살균기, 공기소독기, 손소독기, 손세정기, 변기세정기 설치‧렌탈‧관리 등을 비롯해 전문살균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을 통해 치과 병‧의원의 안전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과 치과계가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치과는 진료 특성상 손 씻기와 환기 외 체계적인 바이러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환자와 의료진의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활동의 효과가 전문 살균과 장비로 배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