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 흐림동두천 22.1℃
  • 구름많음강릉 31.4℃
  • 서울 22.3℃
  • 흐림대전 24.6℃
  • 구름많음대구 26.7℃
  • 구름많음울산 25.2℃
  • 흐림광주 25.0℃
  • 흐림부산 23.1℃
  • 흐림고창 24.8℃
  • 구름조금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1.0℃
  • 구름많음보은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4.9℃
  • 맑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덴티움 '미니튜브 브라켓'으로 교정 손쉽게

구치부 이동 최소화···4~6개월 단기 치료 가능
여타 구조 분리변형 없이 심미적 교정 용이

덴티움(대표 강희택)에서 선보인 ‘미니튜브 브라켓(Mini Tube Bracket)’이 교정 치료 시 편리함과 심미성을 두루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미니튜브 브라켓은 치과의사들에게는 쉬운 술식으로 교정 장벽을 낮추고, 환자들에게는 빠른 치료와 동시에 심미성을 제공해 의료진‧환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교정 장치라는 설명이다.


미니튜브 브라켓은 구치부 이동을 최소화시켜 4~6개월의 단기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전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돼 구조적인 분리 변형이 없으며, 치아와 유사한 색상으로 심미적인 교정이 가능하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빠른 교정 치료를 원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교정에도 발치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제품은 ‘Open’과 ‘Tube’ 타입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실리콘 지그를 통해 접착제의 유입이 방지된다. 먼저 ‘Open’ 타입은 차별화된 Tuck-in 구조로 와이어의 결찰이 쉽고 편리해 전치부 심플 교정 케이스에 효과적이다. ‘Tube’ 타입은 Thick, Short, Long의 길이 별 제품을 통해 치아의 크기‧위치에 따라 선택적으로 부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니튜브 브라켓은 기존 브라켓 교정장치보다 와이어의 마찰이 적어 치아이동이 빠르며 치아에 가해지는 힘도 적어 통증이 적다. 비발치 심플 케이스‧교정 치료 후 마무리 단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튜브형 장치로 부피가 작고 잘 보이지 않아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이 적고 관리가 편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미니튜브 브라켓을 통해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교정이 비전공 치의들에겐 쉬워지고, 교정 전문의들에겐 또 하나의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