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4일 연세암병원 간호사 1명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위생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6일) 밝혔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들과 접촉한 직원 200여명 가운데 150여명은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환자들과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안전을 고려해 내부 소독을 완료했다"며 "접촉이 많았던 직원들은 자가격리 조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