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흐림동두천 23.0℃
  • 맑음강릉 27.0℃
  • 흐림서울 24.0℃
  • 맑음대전 23.3℃
  • 맑음대구 24.3℃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4.2℃
  • 구름많음부산 23.3℃
  • 맑음고창 23.4℃
  • 맑음제주 25.2℃
  • 흐림강화 22.5℃
  • 맑음보은 23.6℃
  • 맑음금산 20.9℃
  • 맑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3.6℃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박사 2호 배출

2월 22일 이수향씨 박사 학위수여식 진행
신선정 지도교수 “치위생학 발전에 본인 역량 다할 것”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효진)가 지난 2월 22일 치위생학 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2014년 박사학위과정 개설 이후 두 번째 박사를 배출했다.

 

학과 측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치위생학과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학과 교수 그리고 학위 취득 대상자만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2호 치위생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수향 씨는 지난 2016년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3기 졸업 후 2018년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올해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공급자와 수혜자의 인식 분석 : Q방법론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로써 강릉원주대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는 올해까지 치위생학 석사 6명, 치위생 박사 2명을 배출하게 됐다.

 

신선정 지도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위생 전공 박사를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만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치위생학 발전에 본인의 역량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2013년 9월 치위생학 전공 석사학위과정 개설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4학년도 3월 석사학위과정생 3명이 입학했으며, 같은해 10월 치위생학 전공 박사학위과정 개설을 인가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