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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민우 광주지부장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선정

전남대 개교 69주년 기념 대학발전 공헌 동문 포상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이 모교인 전남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대학발전에 공헌한 동문 12명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대학은 지난 6월 15일 정성택 총장과 보직교수들, 조성희 총동창회장 등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특별공로상 및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포상 전수식’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형민우 회장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1988년 졸업하고, 광주에서 형치과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구강보건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모교 학생종합진료실의 임상교수로서 후배들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광주지부 회장으로 대학발전과 모교위상 제고에 큰 공헌을 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형민우 회장 외 ▲김영 영진산업(주) 대표(화학공학과 1976)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역사교육과 1979) ▲민형배 국회의원(사회학과 1984) ▲문정현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공법학과 1987) 등을 비롯해 총 12명이 이번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

형민우 회장은 “그저 같은 자리에서 치과의사로서 소임을 묵묵히 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광주지부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정성택 총장은 “자랑스러운 전남대인들 덕분에 전남대학교가 교육과 연구에서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며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리, 창조, 봉사의 이념 아래 동문 여러분과 함께 당당하고 자유로운 모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