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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립 치과수면학회 신임회장 취임

치과수면학 지속 발전 노력 다짐
“임상발전 치과의사와 나눌 것”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 교정과)이 대한치과수면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치과수면학회가 지난 6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 교정과)을 선출했다.


아울러 부회장에 이유미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임요한 원장(이레치과의원)이 임명됐다. 또 총무이사에 박지운 교수(서울대 구강내과)와 김문종 교수(서울대 구강내과), 학술이사에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재무이사에는 이상화 교수(가톨릭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각각 임명됐다. 치과수면학회는 임원 구성 및 인수인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곧 초도이사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명립 신임회장은 “성인과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흔하지만 진단되지 않은 숨은 환자들이 많다”며 “기도의 해부생리와 수면무호흡증의 병태생리를 잘 아는 치과의사들이 이의 조기 발견에 기여한다면 숨겨진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수면의학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역대 회장님들과 교수님들이 이뤄놓은 학문적 발전을 이어받아 치과수면학이 계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회가 이뤄놓은 학문과 임상의 발전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체 치과의사들에게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