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이오써지(대표이사 왕제원·이하 IBS)가 출시한 오버덴처 시스템 ‘Magic Motion’이 뛰어난 탈부착 기능과 안정성으로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오버덴처 시스템에서 상악 4개, 하악 2개의 임플란트가 필요 했던 것과 달리, Magic Motion은 상악에서 단 2개의 임플란트만으로도 더 뛰어난 기능을 보여주는 AII-on-Two System을 갖고 있다. 이는 먼저 Magic Guide Housing은 경사진 Moving Head Guide가 있어 덴처의 탈부착이 수월하다.

또, Housing의 크기가 작아 덴처 제작에 제한이 적으며, 일반적인 Friction Retention의 방식을 취하는 O-ring이 아닌 탄성체의 사용기간을 대폭 늘릴 수 있는 Undercut Retention의 방식을 취하는 매직링(Magic Ring)을 개발해 적용했다.

특히 Magic Motion의 혁신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빙 헤드(Moving Head)는 기존 오버덴처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한 Complete Denture와 동일하게 연조직에 모든 교합력을 분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뼈와 임플란트에 저작압이 최소로 전달, 뼈를 보호하고 임플란트 파절을 방지해준다. 또 Narrow 또는 Short 임플란트 사용도 가능하며, Metal Frame 없는 덴처 제작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무빙 헤드의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인해 기공소에서 덴처에 Housing을 직접 부착,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이는 기존 덴처 관리가 어려워 환자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도 말끔히 해결해 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IBS 관계자는 “Magic Motion은 기존 오버덴처의 문제점을 개선한 혁신적인 오버덴처 시스템”이라며 "치과의사와 치기공사, 그리고 환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오버덴처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