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교수(전북치대)가 한국치과재료학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한국치과재료학교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민호 교수가 지난 8월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오는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치과재료학 교육에 필요한 치과재료학 및 실습 교과서 편찬, 산·학·연·병·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치과재료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호 신임 회장은 현재 전북치대에 재직하면서 치과재료 개발과 임플란트 표면개질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 전북대학교 기획처장,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등의 요직을 지냈다.
이민호 신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치과재료가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 및 새로운 치과재료 개발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협의회의 목적이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와 치과재료학 발전에 있기 때문에 어울림 속에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