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개막을 앞둔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강연 세부 내용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신흥의 SID2021은 11월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특히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SID2021에서는 심미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참가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섹션1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표제로 삼았다.

먼저 김형섭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연조직과 보철에 대한 깨알 지식 All Clear!’를 연제로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주위 치은이 유지되면서 심미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다룬다.

이어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뻔한 전치부가 뻔하지 않게 끝나는 이유를 묻다’를 통해 심미 보철 수술에서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경험과 치주적 시각의 해소법을 전한다.

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김형섭 교수,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은 ‘지혜롭게 접근하는 심미 임플란트’를 주제로 다양한 증례 분석을 통해 예지적으로 심미적 결과를 얻는 방법을 허심탄회 논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섹션2는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을 주제로 내세웠다.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PLAN] 백전백승 심미 예후 예측’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시 심미성을 위해 연조직과 경조직을 보존하고 회복하는 기본과 핵심을 다룰 계획이다.

윤정호 교수(전북대치과병원)는 ‘[DO] 심미야전교범 : Timing & Position’을 통해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과 경조직 보존의 핵심을 다룬다.

이어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은 ‘[CHECK] Managing esthetic complications : 극복 혹은 타협’을 주제로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심미적인 문제의 원인과 예방, 대처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ACT] 오늘 배워 내일 쓰는 연조직이식술’에서 Connective Tissue graft의 실전을 실제 임상 동영상과 함께 다뤄, 즉시 적용 가능한 팁을 전수한다.

어어지는 통합 세션에서는 앞서 공모전을 실시한 심미 임플란트 케이스 해설과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도와줘! SID : 증례 속 길 찾기’를 표제로 내건 케이스 해설은 박준석 원장(서울리더스치과)이 사회자로 나서며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이양진 교수,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논자로 나서, 진단과 계획, 수술, 보철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라이브 서저리는 조규성 교수, 김하영 원장의 진행 아래 SID2021의 조직위원장인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직접 나선다.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subepithelial CT graft’를 주제로 삼은 김 원장은 연조직 채득 과정이 단순하고 짧은 시간 술후 환자 불편감은 적지만 결과는 만족스러운 연조직이식법을 동반한 즉시 식립 증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ID2021의 사전등록비는 세미나 종료 후 100% DV Point로 적립된다. 등록비 전액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