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창주 치협 치무이사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 이사는 오늘(3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의무화 등 정부 정책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비급여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한편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