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I(최소침습임플란트학회)는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의 임상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21 October Channel AMII Live Meeting' 행사를 지난 10월 23~24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AMII의 대전 임상교육원을 비롯, 전국 11개 교육원과 Channel AMII 홈페이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여한 국내의 500여 명의 MagiCore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민승기 교육원장(AMII 임상교육원), 오상천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지영덕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박상준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박재완 원장(AMII 임상교육원), 이영욱 원장(AMII 임상교육원)이 좌장을 맡아 12 Clinical Case Review 발표와 3건의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각 Section을 담당한 6명의 좌장들은 풍부한 경험으로 알찬 토론을 이끌고 실제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과 해결책 등을 제시하며 각 Section을 이끌었다.

첫날 길대현 원장(서울 금플란트 치과)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이 #16 C.M.C. Technique case와 #15 발치 후 즉시 식립 case의 Live Surgery 2건으로 막을 열고, 상악동 거상술을 이용한 MagiCore 식립을 주제로 최문호 원장(이음치과)과 양병석 원장(양병석치과의원)이 각각 Clinical Case Review를 발표했다. 아울러 'Digital 진료 보조 장치를 이용한 MagiCore 시술법'을 주제로 한 박재완 원장(박치과)의 강연과 'MagiCore & Digital 활용'을 주제로 Clinical Case Review를 이기세 원장(한사랑플란트 치과)의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 이은택 원장(고구려 치과)은 상악 전악 수복 치료를 위해 9개의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화한 Full Arch Rehabilitation case의 Live Surgery를 AMII의 다양한 술식을 활용, 정확하고 안전하게 식립을 마무리했다. 'Implant Repair with MagiCore' 주제로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 강연과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주제로 조종만 원장(베스필 치과의원)과 김성혁 원장(맑은샘 치과의원)의 Clinical Case Review로 각각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좁은골폭 식립' 주제로 임세호 원장(연세호 치과)의 강연 외 윤성환 원장(윤구강악안면외과 치과)과 강현욱 원장(현치과)의 Clinical Case Review 발표에 이어 김재창 원장(구미 부부치과)의 '임상 증례를 통한 발즉에서 AMII Concept의 고찰'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장정록 원장(여수모아치과 원장)의 '성공적인 MagiCore 임상을 위한 고려사항' 강연을 끝으로 2021 Channel AMII Live Meeting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에서 MagiCore를 이용한 최소침습임플란트 임상의 다양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준 개원의 7명의 Clinical Case Review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제한된 시간내 'simple & easy'를 모토로 한 AMII의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 컨셉과 지향을 가감없이 보여준 3건의 Live Surgery는 참석자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기다.

민승기 교육원장은 “한국에서 개발된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법과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Core의 우수성이 Channel AMII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퍼져 나가서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표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AMII 관계자는 “AMII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를 지향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올 3월에 개설한 Channel AMII 임상 동영상 플랫폼이 현재 가입자 1200여명을 넘어서며 실제 임상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향후에도 Channel AMII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Live Surgery와 Live 강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 10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22 AMII WORLD SYMPOSIUM 학술행사를 통해 최소침습임플란트 치료의 세계적인 흐름도 더욱 빨리 보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