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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치아 진단·치수치료 노하우 전달 ‘가득’

상아질 재생·임상, 3D 프린터 활용법 제시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크랙치아 진단과 치료부터 미성숙 영구치 치수치료법까지 보존치료를 위한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강의가 열렸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6일 2021년도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3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한데 이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전공의 학술 포스터 발표와 총회, 학술 초청 강연 및 제23차 한일치과보존공동학술대회로 구성됐다. 6일 전공의 포스터 발표와 제8회 BISCO 학생임상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및 총회가 개최됐으며, 9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으로 학술초청 강연과 인정의 필수교육 및 Position Statement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초청 강연에는 Reuben Kim 교수(UCLA), Nobuyuki Tani-Ishii 교수(Kanagawa), Su-min Lee 교수(Pennsylvania)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Special Lecture 강연들도 눈에 띈다. 이는 덴올 온라인에 게재된 강의로, 상아질의 재생과 임상적용부터 ▲크랙치아 진단과 치료 제대로 알기: 술식 제안과 의료분쟁 사례 ▲효과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근관성형의 전략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의 활용 ▲Self-adhesvie resin cement을 사용할 때 고려사항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MTA 실러의 임상 적용에 대한 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 ▲실활된 미성숙 영구치를 위한 처치 등으로 구성돼 개원의의 이목을 끌었다.


이광원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한 회장 임기 2년이었다. 당시 많은 임원들의 도움으로 처음 화상 회의를 진행해 당시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것이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하이브리드 학회는 우리 학회 역사에서 시도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